
2009.4.18.토.오후4시쯤
오른쪽부터 용환/동원/영희/영신/동희.
우리는 청계산입구에서 오후2시에 만나 느림보걸음으로 매봉에 올라
기념증명사진 한방을 확실하게 콱콱 박아부러따해해해.
명품카메라가 아닌 손전화부속카메라여서인지 어찌 사진모양이 옹색하고 크기가 좁살만해서
실제 인물들의 품격이 조금 손상되지 않았는지 그것이 기계의 잘못인지 찍사의 기술부족인지
암튼 역사적 기록증명사진으로서는 훌륭하다싶어 여기에 올리는 바이니 무릇 온기러기떼들은
이를 귀히 여겨 자손만대길이길이 보존할지어다꽝꽝꽝기러기방찍사Dream
첫댓글 사진이 조그맣고 모두 모자를 쓰니 젊은 지 늙은 지 나이구분이 안된다. 암튼 좋았구먼.
어제 감기땜시로 오랫만에 들른 내과의사 아자씨가 10년의 세월에도 그대로있었다. "원장님은 세월을 거슬러올라간것 같습니다"하고 띄워주었더니, "아주머니도 똑같은데요"한다. 아자씨, 난 아직도 마음은 20대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