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출생 기념예배, 백일기념예배, 돌예배, 생일기념예배, 회갑기념예배 등의 용어는 이방 종교인들의 통과 의례적 종교성과 결합된 것이다. - 개혁주의 교회에서는 개인의 특정한 날을 기념하는 것을 중심으로 한 모든 예배형식의 모임은 폐지되거나 지양되어야 한다.
20. 예배시 목사의 가운을 벗어야 한다. - 공예배를 인도하는 목사가 넥타이를 꼭 매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넥타이를 매지 않고도 단정한 복장을 갖출 수 있다. 목사의 권위가 그러한 의상에서 나온다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는 한, 목사의 참된 권위는 바르게 세워지지 못할 것이다. 목사가 특정한 의상을 갖추어야만 한다는 식의 인식들은 꼭 개선되어야만 한다.
21. 기공예배, 입당예배, 헌당예배 등은 없애야 한다.
- 건축물 자체는 아무런 영적인 의미가 없다. 영적인 의미가 없는 것을 위한 의례가 교회 안에서 마치 꼭 행해야만 하는 통과의례처럼 인식되고 있다면 그것은 이미 우상화되어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 시대에 성도들이 하나님 자신과 그의 몸된 교회 이외에 어떤 물질이나 건축물에도 필요이상의 관심을 가지거나 중요시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신다.
22. 헌신예배란 없애야 할 제도이다. - 하나님의 피로 값주고 사신 바 된 하나님의 자녀는 이미 헌신된 자들이며, 다시 헌신한다는 것은 억지일 따름이다. 더구나 잘못된 많은 교회들에서 볼 수 있듯이 헌신예배를 드릴때 꼭 헌금을 하면서 헌신예배가 마치 주관부서에서 필요로 하는 연보를 거두는 방편처럼 이해되어서는 결코 안 된다. 이는 마땅히 없어져야 할 잘못된 습관이다.
23. 찬양대는 노래 잘하는 사람들로만 구성되어서는 안된다. - 찬양은 아름다운 목청이 아니라 주님을 경외하는 온전한 삶이 전제되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24. 찬양대의 지위자나 반주자에게 사례금을 지급하는 것은 잘못이다. - 전문적인 지휘자나 반주자를 교회 외부에서 불러와 찬양대를 맡기는 것은 근절되어야 한다. 더구나 그들에게 적절한 급여를 제공하는 행위는 개혁주의 교회에서는 있을수 없는 일이다.
25. 교회 내에서 그룹 사운드 형식의 음악은 추방되어야 한다. - 잘못된 교회 음악은 교인들을 비이성적으로 몰아가거나 혼미하게 만든다. 지나친 교회 음악은 성도들로 하여금 말씀에 대한 관심으로부터 음악적 즐거움으로 마음을 돌리게 하는 위험이 있다.
26. 연보한 자의 명단을 주보에 싣거나 목사가 그들의 명단을 불러가며 예배 시간에 특별기도를 해 주는 것은 잘못이다. - 이에 대한 폐해를 저는 참 많이 보아 왔습니다. 헌금한 사람의 명단을 주보에 싣게 될 때 나타나는 문제점은 이런 것입니다. 1) 헌금이 외식의 수단이 된다 : 헌금하는 것이 성도로서의 마땅한 책임인데도 불구하고 헌금을 열심히 하는지 안하는지가 실리게 됨으로서 사람들에게 보이는 어떠한 수단이 되게 됩니다. 2) 공로의식을 심어주게 된다 : 주보에 헌금자 명단이 나오게 될 때 성도들과 교역자에게는 다수의 헌금을 빠짐없이 하는 사람에게 대한 인지도가 형성되게 됩니다. 이것은 곧 '헌금=신앙'이라는 잘못된 풍조를 낳게 됩니다. 제가 교회에서 가르치는 교재에도 보면 성도의 기본적 신앙의 척도로 '십일조'가 나옵니다. 그러나 십일조를 하느냐 안하느냐는 절대 그사람의 신앙의 척도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3) 헌금명단에서 빠졌을 때의 불평 : 왜 명단을 싣느냐는 물음에 저는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해야 자신의 헌금이 제대로 교회에 들어갔는지 딴데로 새지는 않았는지를 알게된다' 라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전적으로 헌금한 것에 대한 일종의 보상심리에서 기인한 것입니다. 만약 자기가 순전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드린 것이라면 설령 그것이 도둑질을 당해서 헌금봉투가 없어졌다고 해도 길길이 뛰어야 할 일은 아닙니다(물론 이것은 헌금관리의 투명성에 대해 무지해도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4) 헌금봉투를 가지고 감사기도를 할 때의 문제점 : 많은 문제점들이 있습니다만 대표적인 것으로, 헌금낸 사람에게만 감사 혹은 목양의 관심이 쏠려야 하는가? 라는 것과, 헌금을 통해서 자신의 자랑을 간접적으로 하는 성도의 자세를 들 수 있겠습니다. 첫번째 것은 목사가 목양을 하고 관리를 해야할 대상은 전성도이며, 헌금을 하고 않고와는 상관없음에도 불구하고 강단에서 감사의 사유를 헌금봉투를 보고 읽음으로서 목사가 그 사실을 알게 되고 그것이 목양의 대상이 된다는 것입니다. 목양은 그렇게 감사헌금 봉투라는 도구를 통해서 시행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평상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심방을 통해 이루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두번째의 것은 이렇게 할 때 많은 성도들이 예배 시간에 감사헌금의 내용을 공개적으로 읽으니까 이것을 자신을 자랑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더라는 것입니다. 많은 감사헌금 중에 장학금 감사, 진급감사, 수상감사, 자격증 획득 감사 등의 헌금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사실 진정한 감사의 의미보다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성공을 과시하려는 의도가 다분히 숨어있습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진급탈락감사, 성적떨어진것 감사, 자격증 시험 실패 감사 등의 헌금도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27. 목사가 축도할 때 자기의 의도를 섞어 마치 목사 자신이 축복하는 권한을 가진 듯이 축도하는 것은 잘못이다. - 축도란 목사가 교인들을 축복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에서 약속된 그 언약을 주의 몸된 교회 앞에 말씀의 선포자로서 선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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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치료약값 먹거리를 사도록 도와주세요,,,
카페지기는 지병때문에 다른 수입이 전혀 없다보니
동절기를 보내는게 더 힘듭니다 도와주시는 분이 계셔서
올 겨울도 무사히 지내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치료약값이 필요합니다.통신료,공과금.주거임대료.관리비
먹거리 문제로 어렵게 삽니다
후원으로 카페운영을 잘하도록 용기를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동절기엔 더 춥고 힘들게 보냅니다 난방도 맘대로 못하고요...
도와주시는 분이 계셔서 용기를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카페지기 전화입니다 010.2261~9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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