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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일여자중학교
 
 
 
 
 
카페 게시글
│…… 문학♤향기방│ 연필을 깎다/ 오종문
박현숙 추천 0 조회 14 13.06.22 09:59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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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6.23 23:50

    첫댓글 퓨스킨의 "삶" >이라는 싯귀절을 생각케하는
    시입니다 살다보면 끊기고 절망스럽고 지칠때가 많지요 하지만 희망찬 미래가 있기에
    참고 견디는 것이 아닐까요
    장마가 시작되는 6월 하순입니다
    마음과 몸이 칙칙하지만 희망찬 내일이 있기에 |☆ ♡ ♧ ♤ ♠ 달려봅시다~~>>.^^

  • 작성자 13.06.27 11:20

    운영자님?
    제가 참 좋아하는 푸시킨의 시입니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슬픈 날엔 참고 견디라
    즐거운 날이 오고야 말리니

    마음은 미래를 바라느니
    현재는 한없이 우울한 것
    모든 것 하염없이 사라지나
    지나가 버린 것 그리움 되리니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노하거나 서러워하지 말라
    절망의 나날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 반드시 찾아오리라

    마음은 미래에 살고
    현재는 언제나 슬픈 법
    모든 것은 한순간 사라지지만
    가버린 것은 마음에 소중하리라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우울한 날들을 견디며 믿으라
    기쁨의 날이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

  • 작성자 13.06.27 11:20

    학창 시절 외웠던 시
    다시 한번 되뇌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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