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잎의 유효성분
솔잎을 비롯한 모든 자연식물에는 우리가 아직 해명하고 밝혀내지 못한 수 많은 유효성분들이 있다.
지금까지 밝혀진 성분들은
다량의 엽록소, 단백질, 조지방, 인, 철분, 효소, 정유, 미네랄, 지용성비타민A, 비타민C, 탄닌, 수지 등이 있으며
솔잎의 진액에는 옥시 팔미틴산에 팔미틴산, 라우리산, 스테아린산 등이 에스테르 상태로 결합되어 있다.
그리고 솔잎에는 석회질을 녹이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데 이는 동맥경화에 유효한 물질이다.
또한 솔잎에는 혈당강하 성분인 글리코키닌이라는 성분이 있어 당뇨에 좋으며
아편이나 니코틴을 해독해 주는 효과가 있는 아피에킨산도 있다.
솔잎을 이용한 기호식품의 개발가능성은 충분하고도 남음이 있다 할 것이다.
솔잎의 정유인 테르펜은 불포화지방산이 많고 혈액속의 콜레스테롤치를 저하시키는 힘이 매우 크다.
독일의 신약 중 담석증의 약으로서 로와코르, 신석증의 약으로는 로와친이라는 약제가 있는 데 이 주성분이 테르펜 속의 정유이다.
문헌 중에도 식물성 테르펜 유는 혈액속의 콜레스테롤치를 저하시키는 명확한 약리작용이 있음을 명기하고 있다.
이러한 테르펜은 비타민E와 흡사한 작용이 있어 말초혈관 확장작용이 있으며 호르몬 분비 촉진작용도 있다.
솔잎 전체로는 알코올, 에스켈, 페놀 화합물, 글리코기닌을 함유하고 테르펜, 비타민, 클로로필 등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는 강장제이다.
솔잎에는 철분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그것이 비타민C의 도움으로 잘 흡수되어 훌륭한 빈혈 치료제 역할도 한다.
또한 솔잎은 우수한 단백원인데 솔잎에 들어 있는 아미노산을 열거하면
트립토판(Tryptophan), 라이신(Lysine), 히스티딘(Histidine), 아르기닌, 아파라긴산, 트레오닌(Threonine), 세린, 클루타민산, 프롤린, 글리신, 알라닌, 시스틴, 발린(Valine), 메티오닌(Methionine), 이소로이신(Isoleucine), 티로신, 페닐 알라닌(Phenyl alanin) 등이 그것이다.
솔잎에는 필수아미노산 8종(위의 열거 아미노산 중 적색)이 모두 함유되어 있을 정도로 우수한 단백원이다.
첫댓글 산에 있는 일반 솔잎을 말씀 하시는지?? 솔잎도 새순을 해야 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