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6/4) 아침 일찍 8시배를 타고 우도 초등학교 친구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책도 편하게 올려서 볼수 있고, 핸드폰도 올려놓을 수 있는 독서대를 만들었는 데요
만드는 과정이 꽤 재밌지만 초등학교 저학년에게는 조금 어려울수도 있어 약간의 긴장감을 갖고
시작했던 교육 후기를 적어봅니다. ^^
아침 우도 풍경이에요.
저희 zip트리스쿨은 제주에 있기에 오름이나 바다 등의 제주 풍경을 잘 알고 있지만 우도는 또 느낌이 다르더군요.
섬에서 더 작은 섬으로 배를 타고 가는 분위기가 묘~~ 했습니다.
날씨도 너무 좋고 이른 시각이라 사람도 없고 너무 조용하고 아름다웠습니다. ^^
수업을 하게 될 우도초등학교 교실이에요.
1~3학년 2~30명이 먼저 수업을 하고
4~6학년 2~30명이 이어서 목공수업을 하였습니다.
다육이가 너무 예뻐서 한컷~~~ ^^
독서대는 부모님들이 좋아하시는 편백나무 인데다가 조립 방법도 재밌어서 학생들한테도 인기가 좋은 품목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책도 볼수 있고 핸드폰도 올려놓을 수 있어 실용도가 높습니다.
신나게 망치질을 하다보니 어느새 독서대가 완성.. ^^
언제봐도 예쁜 아이들의 실력을 감상해보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