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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기러기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군대가는 아들을 또 보면서
박동희 추천 0 조회 59 03.08.19 09:1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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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08.19 10:04

    첫댓글 막내 아들을 군대에 보낸 아버지의 마음이 제 가슴을 싸아하게 만드네요. 돌이켜 생각하면 내가 이만큼 하고 사는 뒤에는 순간순간에 어머니 아버지의 마음과 걱정이 받침이되었다는걸 이 나이되어서야 깨닫습니다. 희동님 Don't worry. Be happy. 그리고 원에프님 챙겨주세요.

  • 03.08.19 10:14

    ROTC 훈련 1 년 반 그리고 37사단 병영훈련 4주- 이게 나의 군생활 전부다. 예비군 같은 것, 건너뛰고 이순신 장군님과 동열의 민방위가 되었고 그나마 이제는 그것도 끝났다. 사실 군에 대해 잘 모른다. 군발이 졸병이던 방장을 면회갔던게 언제였지? 아들 둘 잘 키워 군에 보냈으니 훌륭. 잘 지내고 싸나이가 되어 올거야

  • 03.08.19 19:33

    하루바삐 통일의 그날이 와서 군대도 의무가 아닌 선택사양으로 바뀌던지 아니면 기똥찬 무기를 개발해서 극소수 인원으로 자주국방을 이루는 그런 시절이 왔으면 싶다.

  • 03.08.20 12:57

    훈련받기 좋은 시기 택해가는군요. 사정이 있으면 몰라도 저는 될수록 현역으로 군생활하는게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자기를 죽이는 훈련, 다양한 계층의 사람을 언제 만나겠는가 싶어서요. 독해서라기 보다는 참 좋은 곳에 보낸다는 생각으로 눈물같은 건 나오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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