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산 노을바다
작시 고은하 작곡 정덕기
해질녘 산봉우리 올라 석양을 바라보다
홀로지친 이내 마음 지는 해에 내려놓고
뉘라서 석양의 그림자를 탓 하겠나
붉게 물든 장태산 노을바다
아 한평생 그리움에 목이 메어 노를 젓는구나 .
한없는 사무침에 돌 바위 되었구나.
말없는 용태울 고요한 물갈기처럼
텅 비어 허한 가슴 달래며 노을 바다에 젖는다.
장태산 노을바다(송기창 엄은경).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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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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