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로이드 존스에게는 항상 진리가 먼저였다. 다음에 감정이 생기는 것이다/ 최정권</p><p> </p><p>로이드 존스에게는 항상 진리가 먼저였다.</p><p>진리가 부딪치고 그 다음에 감정이 생기는 것이다.</p><p>이런 이유로 그는 공예배에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p><p>음악과 그런 종류의 메시지나 간증에 대한 위험성을 지적했다.</p><p> </p><p>로이드 존스의 설교에는 청교도 설교의 특징이 여과 없이 나타난다.</p><p>비키는 청교도 설교의 특징을 다섯 가지로 손꼽아</p><p>“철저히 성경적, 교리적, 경험적, 실제적(성령의 역사), 복음적(죄와 복음)이며</p><p>균형 잡힌 신학이라고 한다.</p><p> </p><p>로이드 존스는 특히, 청교도가 설교신학에서 엄격히 지켜 나가는 것들을 볼 수 있다.</p><p>첫째, 목회에서 설교를 가장 귀하게 인식한다.</p><p>둘째, 성경의 절대적 권위를 존중한다.</p><p>셋째, 설교 작성 시 화려한 문체나 설교자의 재능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p><p>단순하게 설교문을 작성한다.</p><p>넷째, 인간 지성과 이성의 통합을 중시한다.</p><p>다섯째, 성령의 주권을 의지하는 점을 설교 현장에서 추구해 나간다.</p><p> </p><p>그러므로 로이드 존스의 설교 사상의 근원은 청교도 신학이라 할 수 있다.</p><p> </p><p>- 죄정권, 『로이드 존스의 설교신학』, PP 86-8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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