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 참가한 목원클럽
대회현장
참가품 비트로 가방
STN생중계 현장
새로운 주)학산 비트로 이동영 대표의 가슴에 감사의 꽃을 전하다
MBC 다큐 담당 문영태 선생의 동영상 제작
생중계 김성배 해설위원과 케스터
“43년의 역사를 가진 화곡대회에서 우승해 더욱 기쁘다. 사실 최근에 몸을 무리해서 대회출전을 포기하려고 했는데 참가품 비트로 가방이 탐나서 나왔다가 의외로 좋은 성적까지 거뒀다.”
stn 생중계를 마치고 우승의 기쁨에 들뜬 의정부여성회 김미진 양승덕 두 사람은 번갈아 가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일 년에 수많은 대회가 열리지만 여성 대회로 자부심 갖게 하는 전통 있는 대회에서의 우승은 각별하다”며 “연세 많은 화곡 어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생중계하는 결승 경기를 하는 동안 이 우주의 주인공이 되는 기분이었다”고 전했다.
4월 16~17일 양 이틀 목동코트와 부천코트에서 열린 제43회 화곡대회는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국민생활체육과 네이버가 협약을 맺어 준결승과 결승이 STN에 생중계 되어 화곡대회를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16일에 있었던 입장식에는 주)학산 비트로 이동영 대표를 비롯하여 전조일 랭킹위원장등 비중있는 테니스계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수령 대회장은 “20년 이상 화곡대회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셨던 주)학산 비트로 고 이원목 대표의 영면을 애도한다”며 “화곡대회를 빛내기 위해 참석한 내외 귀빈과 선수들께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는 대회사를 남겼다.
주)학산 이동영 대표는 “동호인 대회로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화곡대회는 참가하는 것 만으로도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며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결 같이 아마추어 테니스계를 이끌어 온 화곡클럽의 저력은 대단하다”고 전했다.
화곡클럽은 선수들을 위해 테니스 가방을 참가 품으로 주고 원두커피를 제공하여 품격 있는 대회의 면모를 보였다. 또 보조코트까지 수십 점의 행운상품을 안배에 동호인들을 만족시켰다.
이튿날 열린 국화부 경기는 조기 마감이 되어 상위랭커도 뛰지 못한 선례를 남겼다. 본선 경기에서 고등학교 선수출신인 이현희 김순경 팀과 문곱심 송혜전조가 결승에 올랐다. 날카로운 백핸드 샷 하나로 앵글과 발리로브의 조화를 이루던 이현희의 경기는 화려했다. 고비고비마다 각 깊은 스매싱으로 위기를 극복한 문곱심 송혜선조가 우승고지에 올랐다.
비트로팀 문곱심은 “역사 깊은 화곡대회에서 꼭 우승하고 싶어 파트너 선택부터 신경을 썼다”며 “멀리 동해에서 올라온 파트너 송혜선 덕분에 우승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1976년부터 매 년 여성대회를 개최해 온 화곡 클럽은 역사의 한 페이지를 또한번 멋지게 장식하게 되었다.
대회결과
국화부
우승 : 문곱심(비트로팀) 송혜선(동해한올,라온)
준우승: 이현희(코사모,대치) 김순경(수원어머니)
3위 : 신경옥(화곡,비트로팀) 주현희(고양연맹,화정2)
김종도(세마,동탄DCT) 강종연(동탄DCT)
ㅡ개나리부ㅡ
우승 : 김미진(의정부여성회) 양승덕(의정부여성회,양주도락)
준우승: 김선화(의정주여성회,탑) 이영자(은하수)
3위 : 박연호(힐) 이언영(목련)
이연희(장미,토요테) 김혜순(서산어머니)
**그외 사진 보러가기
제43회 시상식
http://cafe.daum.net/whagok/IPmo/78
제43회 화곡배 모습
http://cafe.daum.net/whagok/IPmo/77
제43회 화곡배 모습
http://cafe.daum.net/whagok/IPmo/75
제43회 입장식전 스케치2
http://cafe.daum.net/whagok/IPmo/74
제43회 입장식전 스케치1
http://cafe.daum.net/whagok/IPmo/73
화곡 임원들
국화부 우승자 문곱심 송혜선
개나리부 우승자 김미진 양승덕
주)학산 비트로 관계자 여러분들
화곡의 국화부들
개나리부 입상자
시상식을 마친 개나리부 입상자
개나리부 입상자들과 함께 한 화곡 회원들
의정부 여성회 회원들, 개나리부 결승에 세 명이나 올라갔다.
사진 촬영을 하고 사진 고르는 작업에 도움을 준 유길초 화곡 회원
화곡의 새내기들
국화부 우승 문곱심 송혜선
3위 입상한 신경옥 주연희
국화부 입상자들
화곡의 원로들
양이틀 원두커피를 제공해 주신분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진행본부를 맡은 임원들
생중계를 마치고 화곡 회원들과 함께한 케스터와 김성배 해설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