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다 못해 따가운 햇살을 받으면서도 싱글벙글입니다.
나만 생각할 때에는 더운 것이 싫었는데
그로인해 웃음짓는 이들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니 더위도 참을만 합니다.
사람은 지극히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입니다.
객관적인 삶의 자세를 견지하고 싶지만, 그렇게 살아갈 수 있는 철인이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내가 완전하지 않고, 편견에 휩싸여 있는 존재일 수도 있다는 것
그것을 알면 세상은 그다지 스트레스 받지 않고 살아도 될듯합니다.
2018년 7월 19일 (목) 김민수 목사 드림
첫댓글 목사님, 긴 긴 무더운 여름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괜히 쫓기듯 바쁘다 보니 안부도 전하지 못했습니다.
오죽 사진을 한참 들여다 봤습니다.
저 또한 편견에 휩싸여 있음을 압니다.
오늘도 여전히 스트레스의 하루였습니다.
부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