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이치는 음양 의 법칙 입니다.
주자 는 이를 태극이라 하였는데
태극 의 이전에는 무극 입니다, 무극이란 음양의 도 는 있으나
발생의 작용을 하지 않는 상태 로서
이 무극에는 지 수 화 풍 공 의 5 운이 주어져서
있는 데 이를 무탈조짐 이라 하지요.
無脫兆朕(무팔조짐) 이이란 오대 요소가 아직 일어나서
운동을 하는 것도 아니요, 운동을 하지 않는 것도 아닌바.
형상 도 없고 없는것도 아닌 연기 같기도 미끈 한 액체 같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는, 뭔가가 있는 듯한 것 같은 허공 을 이루고
있는데 이 無 를 中 라고 하거니와.
오대요소가 착 하여 음양 으로 전환 하는바
오대요소인 지, 수, 화, 풍 ,공 이 치우치며 불균되는 속성으로
성품이 움직일때 음양으로 구분 되기 시작 하는데
서로 섞이어 밀고 당기면서 기압이 생기고 압축 풀림의 현상이
반복 되며 오대요소 가 음양으로 10 진 하며
태극이 일어나는 현상, 이를 음양 오행 이라 합니다.
이것은 우연 이 아닙니다, 필연 입니다.
물질이나 허공이나 모든 요소는 가주 미세한 활동은 허공으로 구성되고
딱딱하거나 물렁한 고체 액체 의 구성은 미지한 미세한 오대요소가
모여 응어리가 지는 현상이기에 원 질량은 동일 합니다. 그러므로 필연 입니다.
태금은 자연히 어떤 형체를 발생시키고 무탈조짐 에서 조짐을
일으키는 것인바.
엣날에 나라 왕은 스스로 이렇게 부르지요,
나! 짐 은 이렇게 어쩌고 저쩌고 한다 라고 하면서
자기 위 위대한 신분을 짐! 이라 스스로 표현하지요.
이것을 말 합니다.
이 朕(짐) 은 결국 나 라는 의미를 강조 하게 되어있읍니다.
결국 태극은 스스로 자기존재 를 인식 하거나 의지를 가지고
외부를 대응 하고 반응하며 , 팔방을 세웁니다 (방위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는 무 의 중 에 나 라는 존재가 중 의 역활을 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음양 의 오행운동에서 누구나 생명을 유지 하는 개별적인 의지는
존재를 일으키는데 역시 자기존재도 무 에 서 나왔으므로
존재 가치를 인식하는 중의 무 의 자리는 형체 가 물론 없읍니다.
그러나 의지의 중 은 나라는 朕 은 어떤 조짐을 가집니다.
이 조짐을 가진 의지체는 외부의 팔방에서 인과관계를 가지며
물형 을 만드는데 그것은 외부의 요소를 취 하여 딱딱 해지거나
물렁해지는 형 을 만드는바, 이 형을 음 이라 하고
동시에 양 은 물렁해지거나 딱딱 해진 물형의 속에 가두워 져서
이 물형을 이끌게 됩니다. 이것을 존재 라 하거니와
존재란 가치의 개념은 물질의 형태 +의지인 중 이 합쳐서
존개를 의식하게 되는 것, 이를 태극현상이라 하고
주자 는 이로서 주자학의 성리 를 대변하는 대명사 로서 일세를 풍미 하였고
퇴게 이항에게 적지 않는 영향을 주는 것 또 한 이것입니다.
그러므로 태극은 분화 작용이고 발전 작용이며 무 의 정적이고 동적인 성품을
아울러 이를 확산 시키며 넓게 퍼집니다.
이를 생명의 현상이라 하는 바 우리들이 살아가는 과정중에
이러한 태극 현상을 향하여 가는데 이것으로 설명 할 수 는 없읍니다.
확산 하고 설장 하지만 알갱이는 비워집니다.
그러므로 외형의 자기 몸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은
속은 별로 야물지 못하지요, ㅎ
하지만 계속 확장 발전 할 수 만은 없어요.
외냐하면 물형의 운도에서 동적인 의지이던 정적인 의지 이던가에
이를 유지하는 것은 불 기운이 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불기운이 왕성 하면 성장 하고
불기운이 떨어지게 되거나 받아들이지 못하는 시기가 되면
다시 무형으로 가야 합니다.
이 과정을 생노병사 라 하고 음양 오행은 공리 로서 성주괴공이라
할 수 있읍니다.
결국 확산 확장 발전은 다시 통일을 이루어 무극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인과관계를 맺는데 이를 황극이라 합니다.
이처럼 우주 만고불변의 이치는 음양지도 의 오행 법칙이 되고
황극은 다시 무극으로 가는데
보여지지 않는 것이니다.
그러므로 물형을 가지고 존재의지를 가지는 중 은
다시 물형이 파괴되고 사라지게 되면 인식체를 가진 중 은
무로 가기 때문에 존재가치를 느끼지도 인식도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기 존재를 느끼는 의지 체는 무 이므로
몸속에 절대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허공의 체 이므로 쉬고 내 쉬는 호흡지간에 이 무 는 들락날락 합니다.
단지 물형의 감각적인 요소는 신경계 일 뿐이니
물형의 음적인 요소이므로 마음이라는 무 는 절대로 아닌 까닭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여기서 변역이란 무엇인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읍니다.
팔방의 건곤감리손진간태 8방의 음양 지론은 64 괘로서 주역인데
이는 이치를 헤아리는 주역이고
팡방에서 자기존재를 인식하는 아상을 가지게 되어 9 궁이 되는바
9 궁의 이치는 81 이 디어 81 쾌를 가집니다.
이는 물형의 변화를 말 합니다. 물형은 생성 확장 통일 소멸 의
생노병사가 있고 주역은 항상 이치로서 어떤 운의 주기적인
의지를 관할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관찰을 하는 것은 조짐의 의미로서 象 을 가지고
(象 이란 형태를 가지기 이전의 조짐을 보는 직관입니다)
보는데 이것은 정확하지 않읍니다. 외형의 성격과 어떠한 형태를
직감하여 여기에다 인간의 개념으로 정확하게 일치하는 문자를
세워 철학적 의미를 담은 분이 오로지 공자 밖에 없는 정명학인바.
우리는 이러한 철학적 의미를 살필 능력이 없는 것이라 이를 배우고
사용할 뿐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에서 數 의 단계적이며 점진적인 질서적으로서
음양오행의 법칙을 표시 하였으니 이를 數 라 하고 이 數 는 절대로
거짓말이 있을 수 없는 것이라
모든 주역과 모든 변역 에 대하여 적용 하는 것이 진법이 되고
象數 학 으로서 진리를 보는 경지에 다다른 것이 됩니다.
여기에서 아 상을 세운 자기존재를 느끼는 물형을 가진 의지체로
적든 크든 형체 를 끌고가는 생명보전의 여행은 9 성이라
9 류 중생의 二 律 로서 율여 운동을 하는것이 변역의 시초인데
황극을 다르어야 하기 때문에, 황제내역, 황극책수, 황극경세가
생겨나고, 9승의 음양 관계 81 수로서 물질의 변화를 살폈으니
주역의 이치를 세우면 동시에 81 수의 변역 조짐을 동시에
알아야 됩니다.
그러나 주역의 이치는 세우는데 세우면 뭘 합니까
이치라 무형의 관점의 도 를 살피기 때문에 인식으로서만
궁리 하고 직관을 열리지만 물형의 도 는 모르는 것입니다.
물질의 기본 단위는 물 입니다 (水)
이를 천부경이라 현묘한 도 를 비추어 동시에 조짐을 아는 물형의 도 를
보는 것이 현무경이라 라고 하면됩니다.
밤중에 가로등이 있어 땅 바닥을 훤하게 비추는데
비가 오다 말라 길위에 아스팔트가 물이 베어있게 되면
물이 윤기가 있고 반짝 반짝 비추게 돕니다.
이 훤한 불빛을 무 라 하고 원래 청정하고 환한 체 를 용으로 하는바
이것이 땅을 딛고 있는 물기운을 가진 생물을 여지 없이 반사되어 서로
비추는 바 딴은 물기가 너무없어 비추지 못하는 것도 있고
어는 곳에는 가로등 자체가 다 비추는 웅덩이 같은 물도 있고
물이 젖저있는 형태 및 비중에 따라 조명이 다릅니다.
이를 조견 한다 이렇게 이해 하면 딱 맞읍니다.
소강절이 주자가 세운 주역대의를 통발하고 물형의섭리
81 수의 9류 중생을 다 들여다보는 것을 밝혀 낸 것이 황극경세입니다.
이렇게 알고 가야 합니다.
그런데 이 두가지인 주역과 변역은 두개 다 공부할 필요는 원래 없읍니다.
하나를 확실하게 꿰 둟으면 동시에 다른 하나도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중간 한 우리들같은 민학도들은
물형의 공부를 (변역) 하면 더욱더 구체적입니다.
무형을 다루는 것이아니고 유형을 관찰하는 도 가 있기 때문이지요.
공자께서는 이를 근취제신 원취체물로 통찰 하라 하셨고
모든 만고의 진리는 음양의 도 라 고 한 것이 이것입니다.
소강절은 이 당시 달마대사의 물형변화 36 수를 이미 배우고
공부 한 것인바, 달마의 관심법에 의하여 모든 생명이나, 인간들이
거죽을 쓰고 짐승의 성품을 가지고 돌아다니는 것을 일깨워 준 것이라
일명 소림사를 창건하고 무공 문공 역술 변역 등을 집대성 한 것이
달마장법입니다.
털이 달린 짐승들은 어떻게 생겨나고
기어다니는 벌레 는 어떻게 생겨나고
갑옷 처럼 딱딱한 등거죽을 쓴 것은 언제 어떻게 태어나며
날개달린 균 들은 어떤 조짐에서 일어나고
이러한 도리를 으양 오행으로 하늘의 첮기를 가지고
6 기로서 6 도의 중생길을 걷는 물형의 변화를 비출 줄 아는 것을
변역의 도라 합니다.
구성법의 귀문둔갑은 바로 이것을 본따 하는 점심의 도 를 보는 것인바
6무기의가 있읍니다.
늘 변화 하고 육화 하므로, 사람이라 할 지 라도 주어진
수리로서 그 사람의 이전 이후 의 형태를 물형으로 비추는 도 가 있는것입니다.
그냥 사는 것이지만
천만에 말씀입니다 .
상당히 무섭고 냉정하고 엄청나고 정확한 자기의 물형 보전의 도를 보게되면
섯불리 작난 치고 살 일이 아닙니다.
다음주에 소개 하겠읍니다.
웬만한 분들은 들어보지 못했으므로
참고 로 한번즈음 읽어보면 느낀바가 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