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은 어깨가 구부정하다!!

[십자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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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 죄송하다고.. 손님한테 내가 그렇게 한 거 잘못했다구..
아~ 그랬더니 그사람 보면 아냐구..
안다고.. 그랬더니 그냥 딱~ 가가니고서는 화성 수사본부태안읍..
안녕리.. 수사본부로 가가지고.. 거기서 인자 얘기하고..
거기서 근자~ 서울 몽타쥬.. 그 날부터 수사본부에 가서 있던거여.. 6개월~

문 : 그때 당시에 몽타쥬가 나왔는데..
그러면 선생님 진술을 바탕으로 그 몽타쥬가 작성된게 맞으시죠?

강 : 맞어~ 내가 서울가서 그린 거여..

문: 그때 당시에 수사본부에서 수원시내에 그 일대 내려준 곳 반경
몇 Km 이내에 사진도 다 일일이 대조작업 한 걸로 알고 있는데..

강 : 수원시내가 아니고.. 경기도 내~ 경기도 화성군 관할~ 화성관할..
화성관할.. 수원시하고 화성관할은 다 했어~ 동사무소에 가서 주민등록증(사진)을 다 봤는데..
주민등록증에 있던걸.. 학생들 사진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어가지고..
비슷비슷한 사람은 몇 명을 찾아가서 봐가지고..
비슷하면은 가서 그 사람들하고 형사들하고 가서 대조하고 했는데.. 안구..
그러니까 왜냐면 그 당시 주민등록상에 있던 사진하고.. 실제 그 당시에 나이하고는 차이가 나잖어~
그러면 주민등록.. 내가 거시기 주민등록증 낼 적에 집에 있는 사진 가지고 가서 내지~
일부러 거기서 그 자리에서 찍어서 내는 거 아니잖어~

문 : 그때.. 그 용의자~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요..
만약에 지금 보면은 그 사람의 특징적인 거나 이런 거는 기억하실 수 있으세요~

강 : 있죠!!

문 : 그럼 제가 방금 보여준 사진에.. 사진속 주인공이 그 때당시 용의자가 맞습니까?

강 : 지금 보여준.. 내가 봐가지고서는 지금 그 당시에 내가 봤던 얼굴하고..
좀 살은 쪘는데.. 살은 찌고 나이는 먹었는데.. 거~ 눈매하고.. 거~ 입하고..
하관이거 빠진거하고.. 그거하고.. 코 이렇게 나온거하고.. 그거는 맞어요~!

문 : 그럼, 퍼센테이지로 본다면은 한 몇 % 정도 확신하시는 거죠..
예를 들면 이 사람 용의자가 90% 이상이다~

강 : 내가 볼 적에 지금 현재 지금 가서 얼굴을 직접 목격을 하면 모르겠지만..
지금 현재로는 한~ 90% 정도는 나는 그렇다고 봐~
내가 그린 몽탸쥬하고 지금 사진하고.. 나는 놀랬어~ 내가 놀랬다고..

문 : 그러셨죠..!! 그러면은 만약 이와 관련해서 재수사가 이루어질 경우..
방금 보여드린 사진에 그 사람이 그 때당시 본 용의자와 일치한다고 법정에서 진술을 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강 : 근데 내가 지금 사진만 보고는 말을 못하지~ 내가 그 사람을 가서 봐야지~!!
가서 보고서 그 사람이 긴지 아닌지를.. 얼굴을 보고해야지, 사진만 보고 그 사람이다라고 이야기를 못하지~

문 : 일단, 사진으로 봤을 때는 90% 이상이 맞다!

강 : 90% 이상 맞는데.. 나도 놀랠 정도로 사진을.. 내가 생각하고 있는.. 머리에 있는 거하고 일치한데..
지금 그 당시 사람하고 지금 사람하고 가가지고 내가 눈으로 본거 이사람을 봐고서 해야만이.. 했을적에~
내가 봐가지고 내가 이 사람이다 하면은 법정아니라도 어디가서라도 난 가서 증인(이야기)은 해줄 수 있어~

문 : 아~ 그러며는 보여드린 사진속에 있는 사람 신물을 보고서도.. 지금..

강 : 실물을 봐야만이 내가 100%라든지 뭐 그걸 하지.. 지금 그 사진만 보고는 내가 이야기하기가 그렇잖아..

문 : 90% 이상이다!

강 : 내가 볼 때는 깜짝 놀랬어 내가 그린 몽타쥬 찍어가지고 온 줄 알았어~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