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2018 제12회 “1일 이모 되어주기“ 아름다운 소풍
구리지구협의회(회장 함정현)는 지난 9일 구리시 초등학생(소년 소녀)과 적십자 봉사원 90여 명은 “제12회 1일 이모 되어주기 아름다운 소풍” 나들이 행사를 강원도 홍천군 소재 ‘비발디파크 오션월드’에서 개최했다.
함정현 회장은 구리시 관내 10개(구리, 동인, 토평, 구지, 건원, 수택, 백문, 부양, 교문, 인창)초등학교의 소년 소녀를 ‘아름다운 소풍’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 어울려 함께 살아가는 지혜를 심어준다는 의미로 각 학교에 “1일 이모 되어주기” 행사의 뜻이 담긴 공문을 발송, 학급별로 담임교사의 추천된 학생을 각 단위 봉사원 차량으로 인솔하여 ‘이모. 삼촌’이 되어 동행했다.
이날 장맛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구리시 안승남 시장을 비롯하여 시. 도의원, 자원봉사센터장 등의 배웅을 받으며, 행사를 위해 준비한 노란색 티셔츠와 간식, 등을 1~2호 차에 싣고 강원도 오션월드에 도착, 수영복과 구명조끼를 갈아입고 적십자 이모들과 한껏 들뜬 초등학생들은 각종 물놀이를 즐겼으며. 틈틈이 간식과 각자 점심 골라 먹기 등으로 야외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나들이 행사에 동행한 교문초등학교 박주영 사회복지사는 17명을 인솔하여 오션월드까지 왔지만, 촉촉이 내리는 빗속에도 마냥 즐겁게 노는 모습들이 행복해 보였다며, ‘1일 이모 되어주기’ 행사를 주관한 적십자 봉사단체에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아름다운 소풍 만족도 조사 설문지에, 매우 만족하고 이모들이 착하고, 예쁘고, 친절해서 좋았으며, 담에도 가고 싶다는 글을 남기어 뜻을 표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구리지구협의회(함정현 회장) 봉사원들은 초등학생들에 대한 따뜻한 애정과 관심으로, 안전한 야외행사가 되도록 보살피었으며, 귀갓길에 구리시 토평동 “귀품찬” 음식점에 들려 저녁 불고기 음식을 제공하고, 봉사원들의 차량으로 안전하게 귀가시키는 ”1일 이모 되어주기“ 아름다운 소풍 나들이 행사의 모든 일정을 성료 했다,
첫댓글 하부장님, 언제나 멋쟁이 ^^
구리 전역의 초등학생들에게 이모가 되어
홍천으로 나들이 소풍길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주셨네요.
구리지구협의회 함정현 회장님과 봉사원님들 우중에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하진호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