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사람들과 행복했던 과거를 추억 하는것은 인생을 두 번 사는 것이다"라고
로마의 시인이 얘기 했듯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삶에 대해서 대화를 나눈 자리였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홍일곤선배님과 둘 이서
두 달에 걸쳐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세계 각국을 멋지게 여행한 정진걸선배님께서
여행후기로 얘기의 믈꼬를 트자
기다렸다는듯이 많은 분들이 자신의 여행담에 대해서 얘기를 했습니다.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
동남아의 오지여행,
히말라야 험난한 트레킹,
중국 소수족 여행등 듣기만 해도 마치 그곳에 가있는 듯 하게
생생하게 살아있는 여행담 보따리를이 풀어졌습니다.
김종우선배님, 길윤태선배님, 강진용선배님,
김현수선배님 내외분, 정진걸선배님, 이응호선배님,김기태선배님 형수,
그리고 정종인 이렇게 9명의 반가운 얼굴들이 모임을 가졌습니다.
원래 참석 예정이었던 정영길선배님은
갑작스런 일이 생겨 아쉽게도 참석을 못했습니다.
조경희선배님은 회사를 확장이전하여 바쁜관계로 참석을 못했습니다 .
다들 경기가 어렵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회사를 확장이전 하셨다고 하니까 많은 축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완구선배님은 작년에 다리에 화상을 입어서
아직 완쾌가 안되어 거동이 많이 불편하시다고 합니다.
양기연선배님은 몸이 많이 아프셔서 투병중에 있다고 하니까
빨리 완쾌하시라고 격려전화와 문자 부탁드립니다.
이번 3월 모임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다음 모임은 6퉐인데 금 토요일에 1박2일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다음 6월 모임에는 더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즐겁고 행복한 자리에 같이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오랫만에 들어왔습니다. 다 들 잘 계시지요. 그리운 얼굴 함께한 날들이 하나하나 떠 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