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학년도 첫 운영위원회가 군산에서 이뤄졌다.
안건으로 2008학년도 결산을 점검하고 프로그램을 평가하였으며
2009학년도 예산과 각종 프로그램들의 계획을 세웠다.
많은 의견들이 오고 갔으며, 특히 비응도 훈련장에 세워질 해양소년단의 계획이 가슴설레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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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응도 훈련장을 우리가 선점하여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전라북도에서는 SLX조선소를 유치하려 함.
SLX에서 투자하려는 의도를 전라북도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잘못하면 이 훈련장을 내어줘야 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그러나 군산시에서는 선점하여 훈련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해양소년단의 눈치와 군산시민의 눈치를 살피고 있는 중이다.
==> 대처 방안
- 전북도청과 군산시청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비응도의 아름다운 경치(비경)이 조선소 로 인해서 사라진다면 군산이 죽는다는 논리로 조직적으로 글을 올리도록 하자. 실제로 비응도 훈련장 주변은 이미 해수욕장으로 사용되던 곳인데 군산시에 유일하게 모래가 있는 바다이다. 이곳이 사라진다면 군산에서는 해수욕장이 없어지는 것이다. 새만금으로 개발되는 군산일대가 모두 공장으로 세워지고 개발될 터인데 그나마 남은 마지막 자연친화적인 해수욕장이 사라진다면 군산에는 더 이상 희망이 없어지는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군산 시민의 휴식처이며 쉼터인 유일한 비응도는 다시는 보지 못하는 과거의 비경으로 기억에서도 사라질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SLX가 들어오는 것을 반대한다. 등등..
이러한 취지의 글을 도청과 군산시청 홈페이지에 각 학교별로 조직적으로 올려서 개발을 못하도록 운동을 펼치자.
2. 비응도 훈련장에 100톤급 항로표지선(배)가 정박하여 우리 해양체험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배는 군산3부두에 이미 정박 중이며 3월 중으로 우리 훈련장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이 배가 옮겨오면 여러가지 체험과 훈련을 연계하여 시킬 수 있게 된다. 잘 옮겨질 수 있도록 사무처장님과 임정아과장께 힘을 실어주자.
3. 비응도 훈련장에 우리 건물이 올라갈 수 있는 노력이 진행 중이다.
해양항만청에서 25억을 제공하기로 약속되어 있다. 하지만 이 돈으로만 지어지는 것은 아니다. 국비 25억을 제공하면 전라북도나 군산시에서 이와 똑같은 25억을 만들어서 보태어야 건물을 올릴 수 있게 된다. 지금 여러 각도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사무처장과 행정처리하는 모든 분들에게 힘을 보태자.
3. 20009년 사업 중에 선대장들에게 각종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세우자.
3월 : 수상인명구조 및 래프팅 강사 자격 연수 실시
8월 : 해양레저스포츠 지도자과정 직무연수 실시
4. 군산개항 110주년 기념 및 바다의날 기념 연합 발대식을 5월 29일에 실시하자.
5. 전국해양제전(진해시-7월), 해양스포츠제전(통영시-8월)에 참가하는 단원들의 교육을 해양학교에서 실시하자.
단, 이번 행사는 초등(스포츠제전)과 중등(해양제전)을 서로 바꿔서 실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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