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일요일.
11월의 마지막 일요일이네요.
비소식도 있고 오후에는 문상 갈 곳이 두 군데나 있어서
오전 낚시만 해야 할 상황이네요.
마침 만정낚시터가 겨울나기 준비가 끝났다고 해서 들러봅니다.
구름도 끼고 기압골이 있어서인지 아침에도 하늘이 뿌옇네요.
초입에서 겨울 물 낚시 가능한 곳 전경을 찍어 봅니다.
주차장에서 내려와 바람막이 비닐 쳐친 곳부터 호봉호, 백조호,
이피전자광학호 펜션까지 수중 모터로 물을 뿜을 호스가
설치되어 있네요.
한 동당 5-6명이 동시에 낚시가 가능할 정도로 공간이 충분하네요.
상류 아피스호에는 붕어를 잡아 놓았네요.
중류권 F-Market 두 동, Capos 두 동도 물 낚시 준비가
완료 되었다고 하네요.
F-Market호도 밤낚시 한 분들이 붕어를 잡았네요.
전층잔교로 들어갑니다.
이미 마니아 분들 세 명이 낚시를 하고 있네요.
15척이상이면 밸런스 소꼬즈리가 가능하네요.
본인은 13척에 아래 목줄 60cm 주니 단소꼬가 가능하네요.
겨울철이라도 손도 타고 손이 시리니 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하늘은 잔뜩 흐리고 비가 온다고 해서 그런지 붕어들이
활성도가 약한 편이네요.
열심히 집어하니 떡붕어와 붕어가 얼굴을 보여 주네요.
다음에는 비닐 쳐진 잔교에서 낚시를 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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