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정은 몽골(몽고) 軍이 고려를 동원해 일본을 점령코자 마산지역에 설치한 일종의 군사용 水源이다. 지금도 여전히 잘 보존되고 물도 맑다. 오염은 되었겠지만. 하필 일본을 점령코자 마련한 몽고정 옆에 일제시대에 일본인이 간장공장을 세워 운영한 아이러니가 있어 소개 한다. 사진을 자세히 봅시다. 물론 물맛이 좋아 공장을 지었지만.
일본인 산에 있는 밭에서 태어난(山田)노부츠게가 야마다 장유공장을 설립, 독립후 김홍구가 인수 운영, 한국의 80개장유업체중 2위. 몽고간장을 몽고장유로 이름변경. 마산 자산동에서 창원 팔룡동으로 이전. 얼마전 회사사원에 대해 사장이 갑질을해 전국이 떠들석함.
근처에 창신학교(1907년 문창벌에서 기독교 신앙으로 개교 하여 창신)출신 이은상의 가고파 詩가 있다.
원나라(몽골제국) 쿠빌라이 칸(황제)이 일본정벌을 위해 마련한 우물, 얼마전까지도 물이 맑았는데, 汚染으로 장담 할 수 없슴.
옛날 신마산 가는 기차길, 지금은 시민의 체육시설로 쓰인다. 1970~80년대 까지 철길가의 개나리가 봄에 滿開하여 장관을 이루었다.
인근의 3.15의거 기념탑, 우리나라를 선진국으로 이끈 4.19의 출발점이 3.15다.
나도 몰래 내 모습이 찍히다 말았어요.
3.15 의거 기념탑.
잘 못 된 사 진 용 서 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