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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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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의 시 징검다리에서
보리수 추천 4 조회 845 22.08.18 09:35 댓글 3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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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8.18 11:06

    첫댓글 그러네요 영원한것은 하나도 없는데 희망을 두고 살아가지요 그래도 희망은 살아가는 힘이 되어 우리 모두를 이끌어 가지않나 생각해봅니다 지기님 오래만에 올리신글 감사합니다 지기님 시는 가는길을멈추어 늘 생각하게 합니다 즐감입니다~~

  • 작성자 22.08.18 19:16

    어릴 때는 가난했지만
    "이렇게 살다보면 무슨 좋은 일이 있겠지"하며
    살았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가난하지도 않고
    세상도 괜찮은데.....신이 나지 않는 것은
    나이를 먹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제 즐거운 마음으로 여생읗 보낼까 생각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 22.08.23 08:11

    @보리수 세월이 너무 느리다고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지요.
    언제부터인가 염소가 되어 고삐를 당기워도 끌려가지 않으려고 버둥거리는 모습,
    저도 이제는 건너야 할 돌맹이보다 건너 온 숫자가 훨씬 많은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2.08.23 08:45

    @비우기 먹기 싫어도 해마다 한살씩 늘어 가네요.
    늙어 가는 것이지요
    잠시 멈추고 앞뒤를 돌아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22.08.18 11:30

    징검돌이 놓여 있는 사진과 글이 왜 이리 애잔한지요?
    노년기에 든 저도 자꾸 삶을 되돌아보게 되는군요. 그럼에도 마음엔 늘 희망이 놓일 자리를 만들어
    놓아야 한다는 것! 매일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낼 일입니다.
    좋은 시 감사히 보고 갑니다. 꾸벅^^

  • 작성자 22.08.18 19:18

    제가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글과 어울리는 그림을 찾아서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 22.08.18 12:18

    매일을 이어가는 우리의 삶과 징검다리가 서로 닮은것 같네요.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08.18 19:18

    맞습니다.
    삶은 징검다리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22.08.18 18:42

    한발짝 한발짝 나아가는 징검다리를
    우리네 인생에 비유하시는 보리수님
    의 시 아름다운 시 잘 읽었습니다.
    보리수님 항상 건강하세요^0^!

  • 작성자 22.08.18 19:20

    글쓰기를 잊을 것 같아서
    늙어 가는 마음을 써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22.08.18 19:16

    우리는 누구나 삶의 징검다리를 건너가고 있지요
    마음속의 징검다리...
    자칫 잘못 디뎌 빠질까 걱정하며...
    .
    삶은.. 시위를 떠난 화살 같아서 빠르기만 한데..

    우리네 삶은.. 흐르는 물처럼.. 시위를 떠난 화살처럼..
    붙잡아 둘수없는 현실이지만
    징검다리는 늘 그자리에서 ...... 제 역할을....다하듯..
    우리네는 지나온 세월도.. 다가올 미래도...불투명 하지만

    그저... 열심히 살아야 할까요?


    지기님의 오랫만에 올리신 시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2.08.18 19:23

    삶은 징검다리를 건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노년기 우울증'이
    치매증세와 유사하다고 하더군요.
    많은 기대를 가지고 시작한 2022년이
    우물증을 쌓는 세월이 됐네요
    가끔은 자판을 두드리기가 어렵다는 생각도 됩니다.
    힘을 내고 살아야 겠지요.
    감사합니다

  • 22.08.19 17:22

    @보리수 우리동네 공원길 옆 하천에도 이쁜 징검다리가 있지요
    아침 운동 길에 찍어보았습니다

  • 작성자 22.08.19 17:29

    @수기 리 예쁜 길이네요.
    옛날에는 징검다리도 많았는 데
    새마을 사업 이후엔 다리가 놓여서;;;;;;
    자주 건느시면서 건강을 단디하세요.

  • 작성자 22.08.31 18:17

    sowon905@daum.으로 다시 가입하시고
    쪽지 주시면 바로 등업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2.09.19 07:34

    박 선생님 고맙습니다.
    내내 강건하시고 다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22.09.01 14:31

    @미니그니 저도 카카오통합의 피해자 입니다.
    유용한 많은 아이디를 잃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라도 버틸 수 있는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며 지냅니다.

  • 22.09.05 11:58

    마음이 흔적이 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저 또한 돌아보면
    수 없이 많은 작고 큰 징검다리 건너며 웃기도 하고 때론 울기도 하며
    살아온 삶의 추억 흔적이 있네요
    앞으로도 꿈꾸며 또 건너 가야하겠지요
    바램은 결과에 겁먹지 말고 웃으며 행복하게
    건너길 바래봅니다.

  • 작성자 22.09.06 08:28

    윗 댓글에도 있지만 삶은
    징검다리를 건너는 것 같다고 하는 군요
    기대도 하지말고 겁도 먹지 말고
    한발한발 건너야 겠지요.
    숙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2.09.12 09:17

    그러게요
    지나서 보니
    앞선다고 해도
    처진다고 해도
    결국 한 곳에서 만날 것인데
    그 땐
    그렇게
    앞서보려고
    발버둥치는 세월이었습니다.

  • 작성자 22.09.12 19:34

    동창회에 가보면 친구들 1/4은 먼저 갔더군요.
    먼저가도 나중가도 가는 것은 마찬가지 겠죠.
    남은 세월이나 인간 답게 살렵니다. 감사합니다.

  • 22.09.13 22:31

    @보리수 빨리 가는 것보다 천천히 가는 것이 행복하겠지요
    빨리가다 보면 주위를 돌아 볼 여유가 없지만
    천천히 가면 주위를 돌아보면서 가는 것
    그것이 인간답게 사는 길이겠지요
    저도
    천천히 주위를 돌아보면서 가고 싶습니다.

  • 작성자 22.09.20 13:49

    @신길우 솔직히 이 까페도 모든 사람에게 개방하고 싶지만
    영화위주로 운영되는 까페라
    모든이에게 개방하면
    모든 사람에게 검색이 되어
    저작권의 칼을 피해 갈 수 없습니다.
    그저 성의 있는 삭람만이 들어 올 수 있는
    현 체제를 유지하 수 밖에 없습니다.
    특별회원에게만 개방한 현 체재가
    7500개 가 넘는 영화를 지킬 방법이자
    가장 인간 적인 방밥입니다.
    비인간 적인 것이 인간적일 수가 있군요.
    감사합니다.

  • 22.09.24 14:41

    @보리수 지기님의
    카페 사랑하는 마음을 찾는 이는 다 느낄 것입니다.
    지키려고 애쓰는 마음도 알고 있을 것이구요
    지기님의 방법으로
    오래도록 지켜지기를 응원하겠습니다.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 작성자 22.10.19 11:02

    @신길우 결국 제 말은 모든 사람에게 게시판의 영화를
    감상하도록 하고 싶지만
    모든분에게 검색이 되는 고로 저작권을 피해갈 수 없어서
    부득이 특별회원 이상만 감상토록 하고 있다는 겁니다.
    님처럼 올려 놓은 글을 숙독한는 분들께는 죄송한 일입니다.

  • 22.10.06 13:23

    좋은글 잘읽고갑니다 ~~

  • 작성자 22.10.19 10:56

    감사합니다.

  • 22.10.29 10:46

    어릴적 시골에가면 볼수있었던 징검다리..
    건너며 가위,바위,보도하고
    한쪽발로 뛰기내기도하고
    정다운 놀이터였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 작성자 22.10.29 20:24

    지금은 시골에도 흔하지 않습니다.
    징검다리가 놓옇던 곤을 추억할 뿐이죠
    어릴 때는 추억할 것도 많았는 데
    늙어가니 삭막하군요.
    감사합니다;

  • 22.11.01 09:45

    @보리수 정말로 옛정이 그리운 지금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11.01 10:08

    @누사사 나이가 먹으니 변하지 않는 것이 좋으네요.
    감사합니다.

  • 23.05.18 07:20

    세월은 간다고 말하지 않고 다만 머리에 서리를 뿌려놓고 저만치 가버렸네요

  • 23.06.26 19:15

    좋은글을 접하는 동안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
    감사드려요 ...^^

  • 23.08.12 14:56

    징검다리 냇가에 앉아서 빨래하시던 엄니가 생각납니다.

  • 23.08.12 15:29

    지나 온 세월이 멀리서 건너오는 징금다리처럼 가슴속에 남아서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게 되는군요.

  • 23.10.04 18:18

    보리수님의 시상에는 물흐르듯이 샘솟듯이
    한결같습니다.
    귀한 글 접하여 행복합니다.

  • 24.02.24 16:35

    즐감해요.....하아......정말 돈 쪼들
    리는데......

  • 24.04.25 10:33

    시골에서 살았기에 이런 징검다리 많이 봤어요. 마음이 훈훈해지는 좋은 시와 사진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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