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비 밀롱가 531
비오는 날이었다.
직장생활 중 으레있는 힘든 일이 있던 날이었다.
몸은 피곤했지만 나보고 밝게 웃어주는 네가 보고싶어 지하철 의자에 앉은잠을 자고 너에게 갔다.
잠보다는 너의 환한 미소를 청하고 싶었다.
서로의 감정이 잘 전달되기에 컨디션 안좋은 날은 안간다는 나였고, 그럴 때 더 간다는 너였다.
어떤 날은 내가 파트너에게 위로를 줄 때가 있고, 어떤 날은 상대방이 내게 위로를 주는 품앗이 같은 거라고, 어떤 날이든 꾸준히 와야된다는 말이었다.
이번주는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설명절입니다.
가는 길이 멀어도 발길을 서두르는 것은 나를 기다리는 반가운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주 테오님의 디징으로 시작하는 땅비 밀롱가에서도 보고싶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따뜻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1월 한달동안 막딴 후 스튜에서 뒤풀이 합니다.
이번주는 명절맞이 떡국과 소불고기를 준비합니다. (1만원)
(완소 땅게라 분들은 뒤풀이 무료!!)
2023년 1월 20일 금요일 오후 9시부터
DJ 테오
스튜디오 땅비
부산진구 동천로 132번길 6 4층
Org.지니짱 010-2564-0705
첫댓글 떡국이랑 소불고기 준다해서 가는거 아닙니다.
떡국도 맛있게 같이 먹어요. 저녁 때 뵙겠습니다.
연휴 시작이라 신나게 놀 수 있겠어요^(^
나중에 뵙겠습니다👋
평소보다 사람이 더 오실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