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와 지리적으로 가까워, 장가계를 능가할 수 있는 관광시장으로 크게 주목 받고
있는 태항산엘 가볼 것이다.
이곳은 중국인들 조차 한번 봤으면하는 절경이나 험준한 산세 때문에 관광지로의 개발이
늦었고.
우리나라처럼 대륙성기후이며, 고원지대라 직사광선은 있어도 40도를 넘진 않는다
한다.
중국비자 수속하는데도 혜초여행사에서는 수월히 하다.
요새는 중국 비자가 엄격해져서 여권
실물과 함께 최근 양쪽 귀가 내 보이는 사진 한장(여권 동일 사진 안됌)도 등기로 보내고....
그래야 되는 줄
알았는데...
그런 거 다 필요 없고... 여권
실물사진만 정확히 찍어 보내란다.
이런 생각이 든다. 요새 뉴스에
시끄러운 xx 항공의 주주 한 가족 전체가,
까탈스러움의 극치인 공항
출입구 검색대, 세관구역, 입국 절차 구역 등지를 종횡무진 거칠것 없이 무사통과~
법과 규칙 ,질서, 상식 등
공동사회질서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규제 및 규범들을 막 깨부수고.....막 이러는게 권력인강?
소시민으로 평생을 살아온 이 필자는
그 상황을 모르겠다.
... 그저 뒷백없는
양민들만! 조금이라도 법에 저촉 안 될려고 온갖 신경을 곤두쓰고 살아가야되나?
좀 아름이 있는 분들은 여사로 모두가
지키고자하는 법 절차들을... 특권의식으로 함부로 무시하고 , 그걸 또 동조해주는 치졸한 관련세력들!
그래도 이번 이용 여행사가 한국이
아니라...한국과 자꾸 반목을 거듭하는 중국에는 먹히지 않나? 생각드니 좋으네...혼자 생각!
2018.7.12 목요일, 아침 7시에 집을 나서다 , ,
작년에 이은 , 제2차 해외 트레킹 수행할려고 중국태항산 관광겸 공략? 이곳은 관광
코스 완
완전 딴길! 우리는 관광도 트레킹식으로해야만하다.
참가회원 총 6명, 김문천회장님댁 내외분, 전영술 전 시약회장님댁 내외분, 그리고
조윤희님과 나
KtX 1시간 반 타고, 서울서 내려 인천 공항 리무진이용, 40분만에 인천공항
제 2청사에 도착,
10시 반 혜초트레킹 미팅 테이블 모임에 제 시간에 숨가쁘게 헉헉!
각지에서 모여든 18명 인원이라 혜초 여행사에서는 출국시부터 이쁘장한 젊은 남자분
한국가이드분이 인솔하시다.
13시30분발 대한항공 이용 중국 시간,14시 5분(한국과 1시간 시차) 중국
산동성의 성도 *제남 국제 공항에 도착
기내서 점심 간단 샌드위치, 김문천 회장님 내외분은 단거리라 이코노믹 좌석 이용해도
견딜 수 있어시단다.
(속으로... 나는 비행기라면 아무 좌석이라도 마냥 신나는
휴먼빙즈인데..
." ♪떳다 떳다 비행기♬날아라 날아라♪...." 이런 노래를 부르며 비행기에
동경하던 세대라 그런지...)
여행내 교통수단을 찍어본다고 찍었는데...몇가지는 빠졌내요! 제가 쫌
그렇습니다.
산천구경은 그냥 좋습니다. 기기묘묘 히한 얄량궂은 바위덩어리...비행기까지 타고 산
넘고 물건너 바다 건너 와서 하는 구경이니 오죽 좋겠습니까?
더군다나 좋으신 분들과 ...(마음까지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저는 그냥
좋았습니다. 내년에 또 같이 어데라도 가 보잤고 ...그냥 보채봄니다.
그사건이 나고나서..성선생님.. .입싼 나더러 후기에 올리지
마라~입단속시키셨는데...그 당시엔 난도 묵언수행할라꼬 맘먹었섰다.
허지만 김회장님께서도 스스로 대견하셔 자꾸 그사건을 틈만 나면 ..
우리에게 당신의 사건
대처 순발력 지혜로움을
주지시키시니..난도 쫌 말해도 안되겠나!
그 기밀 누설 동기부여를 만들어주신다?...까짓꺼 내 필요한데로 갖다붙히자!
요쪽으로 쫌 모여바요! 쉿!
제가 카더라 카시지마시고...그게 어떻게 됐냐면.. ..입에 침이 튀겨지며...
우리가 12일 , 약국을 내팽기치고... ktx를 아침절에 타고 광명역에 내려...
바로 앞 *677 리무진버스로 인천 제2청사(* 677 리무진, 얼마나 놀랬던지
번호도 안 잊어버리겠다!)
왜~ 그 있잖아...전자매체 입출국 수속 신가다로 새로진 데 있잖여! 그쩌 도착한
후!
김회장님배낭이 없어진걸 깨달으셨던거야! 당신어깨에 둘러붙여있어야할께
...
그속엔 두내외분 여권이 들어있는데..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이 연약그리한? 필자 케리어 챙겨주시다가,
그만 당신꺼는 잊어신게지...왜~그 있잖아! 남자는
두가지일 한꺼번에 못하는거!
김회장님께선 막 달려 나가셔서 택시를 잡아타고..
타고온 광명역 공항리무진의 환승출발점으로 달려가, 그 리무진보다 한발 먼저
도착하시려 했는데 ..
정작 그 택시운전수가 그곳을 몰라!...
김회장님이 기사에게 <저 공항순환리무진만
따라가자!.>...지시...
그 종착지점에 한발 먼저 도달해있어니...해당 리무진기사가 더 놀래시더란다! 그리고
배낭 건짐...어시 비싸 보이데..
.
그래서 의기양양 우리들 앞에 모습을 나타내신것이지...(전체
20분, 숨막혔던
순간)
본디 워낙 남다른 배포 뚝심과 두뇌 회전이 빨르셔서... 나는 마음속으로 ...
반드시 배낭을 찾아오시리라...알고 있었는데...
당신 본인은 그 능력됌을 잘 모르시는것 같았어 !
그순간 전회장님께서는 눈앞에 여자 넷에 둘러 쌓여있는 자신을 보시고...
<김회장님은 한국에 내비리고 우리만 떠날것이다
...그럼 이 여자 네명을 당신 혼자 우찌 감당하지?...>
이러한 별 실데없는 걱정이 앞섰다는 후문도...
우리의 "김회장님댁 성여사님"를 여권 없시도 국외로 데빌고 나가실 수 있어셨나보다!
해외 밀반출 기획?
성여사님께서는... 평상시, 김회장님이 마이 똑똑해, 그 자즌 해외여행에서도
항상 여권을 맡기셨다는데 ....이번 사건을 기화로
<내여권은 내가 챙겨서, 내라도 댕겨오자!>심정으로 ...
본인 직접 여권을
소지키로 결심하셨다~는 게... 대충의 김회장님 배낭 분실 사건 개요다.
다시 한번 더 주지시키는 데, 제가 카더라 말씀마셔!
중국의 아파트 색깔이 사회주의의 우중충한 빛깔을 벗고, 점차 밝은 빛으로 또 다양한
디자인으로 세련돼 가는 듯.
제남 국제 공항에서 6시간 버스로 달려
동의보감 저자 이시진의 동상이 서있는 인구 70만의 휘현 시내 들어서다.
자전거는 없고 발통작은 2튠 전동차가 주류를 이루다.
관광자원과 태항산 약초자원이 많다. 그래서 이시진(동의보감)도 나타날 수 있었고,
내일부터
8억년전 형성된 남태항산 천계산 입구로 이동 (중국에서는 이웃집 가는 거리 정도라는
한시간반 소요), 남태항산 루트는 관광과 트레킹이 혼합된 곳이라한다.
2일 우리일행은
괘벽공로(挂壁公路)-천계산(天界山)-운봉화랑(雲峰畵廊)-석애구(錫崖溝,중식)-왕망령(王莽領) 트레킹-구련산.
홍석절벽장랑( 구름도 머무루고 간다는 운대산의 절경)을 볼 것이다.
여러개의 봉우리를 품고있다하여 太行山!
사암층으로 융기와 침식을 거듭되어지면서 독특한 카르스트지형이다.
남북 600km, 동서로 230km의 거대 산군 산맥으로 남한보다 크다.
이 산맥을
기점으로 하남성, 산서성, 하북성 3개의 성으로 나눠졌다고 한다.
대륙 최초의 국가인 동이족 탕이 건립한 은나라가 이곳에서 출발하여 동쪽으로 이동했다,
동이족, 우리민족도 동이족.
*우공이산(愚 公 移山: 어리석은 이가 산을 옮긴다: 작은 것으로 시작하더라도 시간을 들여 은근과 끈기를
가하면 큰 목적을 이루어 낼 수 있다. 남의 시선을 의식치않고 자신이 추구한 바를 행하다)으로
신화의 90세 주인공이 옮기고자한 산! 태항산! ....
열자탕문편에 나오는 이야기로 당시
90세 넘은 춘추전국시대 사람인 우공이 산을 옮길려고 시도, 둘레 700리 넘는 태항산 흙을 져다가 발해만으로 운반하는데 1년반 걸렸다.
옆에서
어리석다하니...이가 말하기를 내代 못하면 손자가, 손자가 못하면, 그 손자의 손자가 옮긴다했다나! ...그 소리를 들은 옥황성제님이
감동드셔, 대신 산을 옮겨줬다는 전설.
(드는 솜씨에 오죽 잘 하셨겠냐!)
태항산에서 우공이산의 정신으로
보이는 곳이,
1.홍기거라는 마을, 물이 부족한 태항산 자락의 임주에 황하 물길을
대려고.,
1,500km 관개수로 공사를 그 당시 임주 10만 인구 중 8만 인구 중 어린이,
병약자 제외 다 달겨들어, 10여년 간 한 마을 이름임(홍기거 혁명)
2. 괘벽공로,
3, 화룡터널, 수직절벽에 13명이 5년공사 ..그외에도 7개정도 절벽 터널이
인공이던 수작업이든 있다한다.
중국의 그랜드 캐년"미국의 그랜드 캐년과 다른점,
1. 콜로라도 같은 큰 강이 없다.
2. 사람이 산줄기 절벽에 마을을 형성, 환경을 극복해가며 자연에 순응해 살아간다.
태항산이 유명한 것은 "삼국지의 중원"이기도 하고, 모택동 주석이 이곳을 이용해 군대를
키움, 중일 전쟁이 일어난줄도 몰랐는 산골짝도 있고,
온 천지 천길협곡이라 경관이 좋아 같은 길 되돌아 오는 길이
없다.
첫댓글 김경애선배님~
중국여행의 여독은
풀리셨는지요~
태항산의 장관을
영혼으로 새기시고
돌아오셔서~
멋진후기까지 남겨주셨네요~
다음후기도
기대가됩니다
너무 지쳤는 지...이제사 후기 시작 할 마음이 생기기 시작이요.워요
@원고개김경애 세계테마기행에서
태항산편을
여러번 보고 또보고
마르고 닳도록봤습니다
화면속으로 빨려들듯이요~^^
선배님의 다음후기가
무척궁금해요~
@연이이은실 트레킹 장소가 여러 갈래길이라..같은 곳이 아닐확율 큼.
그랜마 경애님 어째 시작이 좀 거창한것이,..준비편에,.1편부터 몇편이나 쓰실것 같은데,..
며칠간의 여행기를 마음먹고 잘 쓰실려고 준비하신듯합니다,.후편이 기대됩니다,.즐감합니다,~~~
말 많은 제가... 할일도 없는데... 쪼끄만 것도 한정 없이 글로 늘리기 기술이 있음을.... 제가 발견 했지 뭠미까.히히힛
재밋네요...아직 산은 오르지도 않았으니.ㅋㅋㅋ 기대합니다.
님께서 그리시니 또 지쳐오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