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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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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설화 자료실 스크랩 인삼에 관한 각종 설화
심메마니 추천 0 조회 119 09.06.10 16:3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인삼에 관한 각종 설화

  ● 인삼최초 재배지「개삼터」  
1,500년 전 강씨 성을 가진 선비가 모친이 병이 들어 자리에 눕자, 진악산 관음굴에서 정성껏 모친의 쾌유를 빌던 중 꿈에 산신령이 나타나 관음봉 암벽에 있는 빨간 열매3개 달린 풀을 달여드리라 일러주었다. 이대로 행하였더니 모친의 병이 완쾌되었고 이때 인위적으로 처음 인삼을 재배하게 되었다는 이야기

  ● 봉래산의 고려충신
고려말 고려의 충신이 이성계를 피해 아내를 데리고 봉래산으로 피신하던 중, 우연히 만난 산신의 도움으로 천년묵은 산삼을 캐게 되었고 이것을 자식인양 지극정성으로 가꾸어 씨를 얻은 후 그 산삼을 나누어 먹었다. 이 후 그 부부는 그토록 소망하던 자식도 얻고 이후 봉래산에서 삼백년 넘게 살았다고 한다.

  ● 미인으로 변한 산삼
옛날 강원도 금화군 어느 골짜기에 결혼을 하지 못한 나무꾼이 살고 있었다.그가 어느날 계곡에 나갔다가 긴 머리의 여인의 모습을 보고 너무 황홀하여 쫓아갔지만, 여인은 간데없고 풀뿌리만 놓여 있어, 그 풀뿌리를 집 뜰에 심고 온 정성을 다혀 가꾸었다. 이것이 인간이 인삼을 재배하기 시작한 동기가 되었다 한다.

  ● 산신령을 감복시킨 효자
옛날 경기도 어늘 고을 가난한 집에 늙고 병든 아버지를 모시고 살던 효자가 있었다. 어느날 아버지의 병을 낫게 해달라고, 성황당에서 치성을 드리던 중, 산신령의 계시로 산삼이 있는 곳을 알게 되었다. 효자는 우여곡절 끝에 산삼을 캐게 되었고, 이를 드신 아버지의 병은 씻은 듯이나아 다시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이 되었다 한다.

  ● 백호와 효자  
백호와 효자
경상도 경주 부근 마을에 한 총각이 병든 부모를 위해 백일기도를 드리던 중 백호가 나타나 효성을 갸륵히 여겨 인삼을 주며 병든 부모를 쾌유케 했다는 이야기

  ● 至誠이면 感天  
옛날 강원도에 어리지만 효심이 깊은 아들이 하나 있었는데 아버지가 병석에 눕게 되자, 사방팔방으로 아버지 병을 고치려고 노력하였다.
산삼을 구하려고 배회하기를 몇 날, 잠시 잠들었을 때, 꿈에 노인이 나타나 말하여 가보니 열병환자들이 죽어 있는 곳이라, 그 중 다리를 하나 잘라내어 돌아와 끓여 아버지에게 드리니 생기를 되찾았다.
알고 보니 사람의 다리가 아니라 산삼 뿌리였다고 한다.

  ● 미인 낭자와 사귄 인삼  
미인 낭자와 사귄 인삼 옛날 전라도 동복의 미인 낭자가 밤중에 나타난 한 美丈夫(미장부)와 허물없는 사이가 되었는데 깊은 밤중에 와서 이른 새벽 사라지는 남자의 옷에 실을 꿰어 따라가 보니 천년이나 된 듯한 인삼을 발견하게 되었다는 이야기 -손진태(孫晉泰)의 [조선민속집]에서-

  ● 불씨를 끄는 산삼
옛날 한 양반 가족은 불을 자손에 전하여 꺼지지 않게 하는 가풍이 있었는데 어느 날 한밤중에 불이 꺼져버렸다. 하녀 하나가 몰래 숨어 지켜보니 미소년이 나타나 불을 끄고 사라져, 옷소매에 바늘을 꽂아 실을 따라가니 산중 바위사이의 풀 위에 꽂혀 있었다. 그 곳을 파보니 무우만한 뿌리 하나가 나와 집으로 가져갔는데, 꿈에 산신이 말하기를 네가 가져간 것은 산삼이라, 이를 팔아 큰 부자가 되고, 그 후 하녀를 장남의 처로 맞아 잘 살았다 한다.

  ● 인삼 최초 재배지 「개삼터」  
1,500년 전 강씨 성을 가진 선비가 모친이 병이 들어 자리에 눕자, 진악산 관음굴에서 정성껏 모친의 쾌유를 빌던 중 꿈에 산신령이 나타나 관음봉 암벽에 있는 빨간 열매3개 달린 풀을 달여드리라 일러주었다. 이대로 행하였더니 모친의 병이 완쾌되었고 이때 인위적으로 처음 인삼을 재배하게 되었다는 이야기

  ● 용기를 준 인삼  
옛날에 신작(新作)이라는 남자가 여러 맹수들을 이겨 내지 못하고 밀림에 은신하여 살던 중 하루는 낮잠을 자고 있는데 그의 증조부가 꿈에 나타나 어디에 가서 어떤 뿌리를 먹어라 하는 말에 이를 캐먹었더니 과연 용기백배하여 그 많은 맹수도 무서울 것이 없었다고 한다.

  ● 칠은동(七隱洞)의 산삼  
옛날 전북 진안 운장산(雲長山)의 한 마을에 칠은사(七隱士)란 사람이 자신이 신선이 되는 꿈을 꾸고 난 후 어느 산속에서 사람형상의 풀뿌리들을 발견하였다. 그는 그것들을 지극정성으로 재배하여 내다 팔아 큰 부자가 되었고, 동시에 많은 사람들의 동경의 대상이 되었다. 지금도 그 마을 어귀에 칠은동(七隱洞)이라는 글귀가 남아있다.

    ● 산삼으로 집안을 일으킨 효녀  
옛날 서울 근처의 한 몰락한 양반집에 효성이 지극한 효녀가 살고 있었다. 그녀는 벼슬을 잃고 시름시름 앓고 있는 아버지를 위하여 치성을 드리던 중 꿈에서 신령님의 계시를 받고 산속으로 들어가 삼삼을 캐게 되었다. 그 효녀는 그 산삼으로 아버지를 낫게 하였고, 이후 그녀의 아버지는 벼슬길에 다시 나아가 집안을 일으킬 수 있었다.  

  ● 산삼으로 남편을 살린 열녀(烈女)  
고려시대, 이름 모를 병을 앓고 있는 최모의 아내가 산신과 조상들에게 매일 지극정성으로 남편의 쾌유를 빌던 어느 날, 그녀의 정성에 감복한 산신이 꿈에 나타나 그녀에게 산삼이 있는 곳을 알려 주었고, 그녀는 그것을 캐내어 남편에게 다려 먹였다. 며칠 후 남편은 병에서 완쾌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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