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목사주일설교
#사도행전16:19~40
#전해져_연결되면_하나님이_일하신다
휴대폰은 소리나 영상을 전파에 실어서 기지국으로 보내고, 거기서 다음 기지국으로 보내고..., 그렇게 두 휴대폰이 연결되어 통화가 됩니다. 나아만 장군의 아내는 근심하는데, 계집종에게는 나아만의 문둥병을 고칠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 믿음이 나아만의 아내에게 전해지고, 다시 나아만에게 전해졌습니다. 중간에 "쓸데없는 소리!" 하면 믿음은 끊어집니다.
우리가 아는 것을 넘어 믿음의 세계로 정확히 들어가야 합니다. 성경을 그대로 믿으면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사도행전 16장에서 바울과 실라가 매를 맞고 깊은 감옥에 갇혔습니다. "밤중쯤 되어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미하매" 라고 했으니, 오후에 매를 맞고 감옥에 들어갔으면 밤중까지는 실망했을 겁니다. 그러다가 새 마음이 일어나 찬양했고, 결국 간수들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바울은 간수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감옥에 보내졌던 것입니다. 계집종 역시 나아만의 집에 선교사로 보내졌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어려워 보였지만 큰 기쁨과 감사가 넘쳤습니다.
여러분도 복음의 일에 참여하십시오. 기도하고, 복음을 위해 물질을 드리고, 계집종처럼 죄 사함을 받는 믿음을 증거하십시오. 하나님이 여러분의 모든 것을 축복하실 것입니다.
- 박옥수 목사 주일설교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