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보드가야에 있는 보리수..
아소카대왕이 불교에 귀의 이전에 엄청나게 불교를 탄압
보리수 베어버리고 싹이 못 나오게 기름까지 부었지만 소생 -- 2세대 보리수
이후 이슬람 침공때 다시 잘렸는데 또다시 소생 -- 3세대 보리수 (그래서 생각보다 작아) <도일스님 /bbs>
'아육왕경'에 의하면 불교에 귀의한 아소카대왕이 왕비보다 보리수를 더 좋아해서
이를 질투한 왕비가 주술사의 도움으로 보리수를 주문으로 저주하고 뜨거운 우유를 부어 말라죽게 되었는데
왕이 그 충격으로 기절하자 왕비는 크게 놀라 후회하고 다시 찬 우유를 부어 살렸다고 한다.
http://cafe.daum.net/santam/IaMf/508
기원정사에 있는 보리수..
아난존자: "부처님이 계시지 않을 때 많은 불자들이 부처님을 뵈러 왔다가
뵙지 못 하고 가면 굉장히 서운해 하던데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부처님: "아난아, 그러면 여래가 깨달음을 얻은 보리수 나무 줄기를 하나 가지고 와서
이곳(기원정사)에 심어라. 그리고 그 나무를 마치 나를 보듯 보게 하여라."
("나를 보고 싶거든 이 보리수를 보고, 내 설법을 듣고 싶거든 이 보리수에 와서 부지런히 정진하여라.")
(그래서 이 보리수를 '아난다 존자의 보리수'라고도 한다)
<맛지마니까야 / 도일스님 소개 / 지금도 가 보면 기원정사 터에 보리수 있음>
※ 아난다의 보리수 - 기원정사 유적지의 남쪽 문으로 들어가면서 스투파 옆에 보리수가 서 있다. 아난다가 부다가야에서 부처님이 앉아서 성도하셨던 보리수의 묘목을 발우에 담아 이 곳에 옮겨 심었다고 해서 '아난다의 보리수'라고 불리운다. 부처님은 일 년 중 우기에만 이 곳에 머무셨기 때문에 부처님이 타지에 계실 때 많은 승려들과 신자들은 부처님을 몹시 그리워하였고 항상 가까이 뵙기를 원하고 있었다. 그래서 부처님은 부다가야에 있는 보리수 묘목을 가져다 심는 것을 허락하셨고, 부처님이 안 계실 때는 이 보리수를 부처님으로 생각하고 참배하고 경배하였다고 한다.
※스리랑카 보리수: 마힌다와 상가밋타 스님이 가지고 온 것 (현재 세계 최장수 보리수)
사람들은 소원을 불상 앞에서보다 보리수 앞에서 기원 - 전래 당시 스리랑카에는 목신과 바위신 신앙이 있었는데
마한다와 상가밋타 스님이 "앞으로는 다른 나무에 빌지 말고 보리수에 기원하고, 다른 바위 말고 스투파에 기원하라." <btn>
※마힌다와 상가미타 출가해서 스리랑카불교의 시조가 되었는데, 그때 보리수를 가지고 갔고
나중에 붓다가야 보리수가 죽었을 때 스리랑카 보리수를 가져다 심었다
그래서 부처님 당시 보리수와 가장 가까운 것은 스리랑카 보리수 (계속 살아있었음) <자현스님/btn>
※기원정사 7층 건물 <자현스님>
◐ PPT사진자료
☞ 큰 충격을 받고 불교에 귀의한 아소카 대왕 이야기 <자현스님> http://cafe.daum.net/santam/IQZL/506
한국 보리수와 인도 보리수.. 이름만 같고 모양은 다르다 https://cafe.daum.net/santam/IZ0A/443
첫댓글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