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르 공화국( Republic of Madagascar)

**아프리카 남동 해안 앞바다 모잠비크 해협을 사이에 두고 인도양 남서부의 섬 나라로 세계에서 네번째로 큰 섬이다.
섬은 남북의 길이가 약 1,570km이고 동서의 길이는 약 580km, 면적은 58만 7천 평방 km로서 한반도의 2.7배에
해당한다. 자연환경은 중앙고원지대, 동부 및 서부해안 평야지대 세지대로 대별된다. 기후는 열대권에 속한다.
마다가스카르는 대륙판 분리시에 아프리카에서 떨어져나온 섬이고 오랜 세월 고립된 생태계를 유지함으로써
다른 대륙과 달리 원시의 고유종을 많고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어 진화론적인 면에서 생물학자는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생태관광지로서 각광을 받고있으나 저개발국가의 문제인 생계를 위한 숲의 파괴와 밀렵으로 중대한 위기를 맞고있다.
-마다가스카르를 상징하는 바오밥 나무 군락지-

** 단발 경비행기로 마다가스카르 곳곳을 날으며 항공 촬영한 Gerard Fournier 와 Vincent Verra 공저의 화보집에서 발췌
안타나나리보(Antananarivo)
안타나나리보는 마다가스카르의 수도로 가장 큰 도시이다. 섬의 거의 중앙 해발 1,435m 고원에 위치하고 있다.
국제공항과 철도등 교통의 중심지이다. 안타나나리보는 1625년 방어벽으로 둘러싸인 요새로 세워졌다.
1895년에 프랑스에 점령당했으며 1960년 독립할때까지 식민지의 중심도시였다.
안타나나리보(1000명의 전사라는 의미)는 17세기 이곳을 세운 왕 "안드리안자카"의 천명의 전사들에게서 유래한 것이라 한다.
전사들은 방호와 방어에 용이하도록 언덕에 도시를 세웠다. 19세기 초반 메리나의 왕 라다마 1세(1810~1828)가 이곳을
정복하면서 요새화된 궁궐이 새롭게 지어졌으나 19세기 후반에 프랑스의 손에 들어갔다.
-숙소인 탐보호(Tamboho) 호텔-

-호텔 입구를 장식하고 있는 거대한 석조 원반-

-숙소인 호텔 주변 풍경-

암보히망가(Ambohimanga)
암보히망가는 "푸른언덕"이란 의미를 지닌 15세기의 전형적인 요새이다. 마다가스카르 바자하 북부에 위치하고 있는
이 요새는 메리나 왕족의 주거지로서 외국인에게는 오랜동안 출입이 통제되어왔다
4500평방m 면적의 요새 중심부에는 왕실 도시와 무덤, 성지, 종교적 의식을 행하던 장소들이 있다.
-언덕 중심부의 왕궁으로 오르는 계단-

-언덕에서 내려다 보이는 주변 저지대-

-로바궁 정문-

**암보희망가 언덕의 로바궁은 원형이 잘 보존되고 있어 200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성벽 앞에는 돌로 쌓은 제단이 있고 제단 위에는 뿌리를 내린 커다란 나무가 있다-

** 주민들은 제단과 나무를 신성시하고 있으며 제단앞에는 이곳은 의식과 종교적 행사가 행하여지던 곳이란 안내판이 서 있다.
-로바왕궁 출입문-

-정령이 깃든 나무와 왕이 제사를 지낼 때 바쳤던 제물의 잔재-

-왕궁 건물-

** 유럽의 궁전과는 달리 소박한 목조건물들은 구배가 큰 지붕을 하고있다.
-여왕의 무덤들-

**여왕의 궁전에 있던것을 이곳으로 옮긴것이다.
-의식용 수영장-

**14명의 처녀들이 의식용 무용을 했다고 전해진다.
-라나발로나 2세(Ranavalona I I)여왕, 1868 - 1883

-무덤-

- 성 문-

** 암보히망가 언덕의 로바궁으로 들어가는 첫번째 성문이다. 숙소인 호텔 입구를 장식한
거대한 석조 원반을 이 곳 성문에서 볼 수 있다. 성문을 닫는 돌문짝인 것이다.
-성문 정면-

-메리나 마을-

-마을의 채소 노점상-

-메리나 마을의 거리와 흙벽돌 집들-


-영국 건축양식의 흙집-

-안타나나리보 역-

** 1977년까지 안타나나리보는 타나나리브(Tananarive)로
사용되어 왔기 때문에 역사에는 "타나나리브"글자가 남아있다.
-안타나나리보 중앙거리-

-시청 청사-

-다운타운의 거리풍경-

-대 성당-

-프로테스탄트 예배당-

-수상관저-

-그레코.로만 양식의 재판정-

** 현재 내부는 비어있다.
-부조의 벽-

** 붉은 벽돌 담장에 씨멘트와 붉은 염료로 조각된 부조들은 서민들은 물론 귀족의 생활을 묘사하고있다.
-바오밥 나무 앞에는 창을 든 전사들과 선인장, 아기를 업은 여인 등이 묘사되어있다.-

-여왕의 행차-

-여왕의 궁전-

**여왕의 궁전 내부는 1995년 화재로 소실되어 현재 복원 중이다.
-경기장과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시가지 풍경-

-중앙에 충혼탑이 세워져있는 호수-

** 호수 중앙에 충혼탑을 품고있는 이 호수는 하트 모양을 하고있다.
-충혼탑이 서 있는 기념관은 개방이 되어있지 않다.-

**엄숙한 기념관(Memoriam) 입구에는 옷을 뒤집어 쓴 한쌍의 젊음이 엉켜있다.
철창문 사이로 보이는 청동 천사상 탑신에는 " 프랑스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프랑스와
마다가스카르의 용사들을 기림"이라는 뜻으로 보이는 문구(불어)가 새겨져 있다.
-청동 천사상의 충혼탑-

-기념관(충혼탑)으로 들어가는 코스웨이(Causeway)에서 보이는 주변 풍경-

-수공예 토산품점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