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세 왕의 이야기

[이영일]

2010, May 2, Sunday

<Book Report>

“세 왕의 이야기”

JOHN

진 에드워드 지음

 출판사 예수 전도단

내용: 옛날에 사울 왕이 있었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미친 왕이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통치를 하고 있었다. 그 때 사울왕은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었고 그 우울증을 달래주기 위해 하프를 잘 키고 노래에 뛰어난 다윗이 왕궁에 처음 들어가게 된다. 많은 사람들은 그가 노래를 부르면 그 노래를 모여 왕궁 복도에서 엿듣곤 했다. 그렇게 다윗은 많은 사람들에게 명성을 얻게 된다. 그런데 사울왕은 그것을 질투했고 그는 다윗을 죽이려고 했다. 그래서 다윗은 왕궁에서 멀리 떠나게 된다. 하지만 사울왕은 그를 쫓아 다니며 죽이려고 했다. 하지만 나중에 사울이 죽고 다윗이 왕이 되어 압살롬이라는 아들이 나왔을 때, 다윗은 많은 고민에 시달렸다. 그의 부하인 요압은 그에게 압살롬을 못살게 굴으라고 했다. 하지만 다윗은 하나님께 자신의 생각이나 고민들을 맡긴 채, 하나님의 계획대로 순종했다. 그래서 그는 압살롬을 예전에 사울이 그를 쫓으며 죽이려고 했던 것처럼 대하지 않았다. 하지만 압살롬은 반역을 일으켜 다윗을 죽이려고 하게 되고 다윗은 결국 왕궁을 떠나게 된다.

느낀 점: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다윗의 성격에 안에서 많은 것을 느꼈다. 그의 인내와 하나님을 향한 순종의 마음이 정말 깊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사울왕에게 쫓기면서도 반대로 사울을 살려주기도 했었고 나중에 사울의 죽음을 애통하며 슬퍼했다. 다윗은 자신을 해치려는 사람들까지 사랑했다. 앞으로는 나도 나를 싫어하고 나를 해치려는 사람들도 감싸주고 사랑하는 내가 되도록 하겠다.

마지막으로 다윗의 하나님을 향한 순종의 마음을 본받고 싶다. 그는 그의 고집을 꺾지 않고 하나님의 계획을 망치지 않으려고 한 그 마음을 가지고 싶다.

앞으로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는 내가 되도록 하겠다.

[이목사]

이 책은 아빠도 읽은 책이다....이 책의 주인공은 세 왕을 세우시는 하나님이란다...그 중에서도 다윗을 세우시는 하나님을 보라는 것이지....순종의 마음을 본받아 하나님과 친밀함을 세워가고, 유지하고, 그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해서 다윗보다 더 큰 일들을 이뤄드리는 우리 아들이 되기를 기도한다....아들아 ~~ 사랑해!

[불독]

엄마도 이 책을 읽으면서 사람이 사는 것은 한번 뿐이지만 어떻게 살아가는냐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단다... 우리 아버지인 하나님과 친하게 지내며 살자... 사랑한다... 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