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산(高麗山) 진달래 풍경을 찾아서....
(고인돌박물관-백련사-고려산 진달래군락지)
▣ 산행코스 : 10.7km, 4시간30분(실산행시간 3시간41분, 2.88km/h)
☞ 코스 : 고인돌역사박물관주차장(12:11)-백련사(13:06/3.5km)-고려산오정(13:28/4.4km)-고려산 정상. 진달래군락지 탐방(13:59-14:20/5.5km)-휴식 (14:20-14:47)-고려산오정(15:03/6.2km)-
백련사.카페오련(15:15-15:52/7.0km)-고인돌역사박물관주차장(16:42/10.6km)
▣ 강화 고려산(高麗山)은....
고려산(高麗山/高呂山)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에 위치한 산으로 해발 436.3m이다. 고려산이 위치한 강화도는 475년 고구려 장수왕때 고구려영토로서 이름은 혈구군(穴口郡)이었다.
《강도지(江都誌)》에는 연개소문이 강화도의 고려산 인근에서 태어났다는 전승을 수록하고 있다. 책에 따르면 강화도의 고려산 북쪽에 위치한 시루미산에서 연개소문이 태어났으며 시루봉 중턱에 연개소문이 살던 집터가 있었고, 연개소문이 말을 달렸다는 치마대(馳馬臺), 말에게 물을 먹였다는 오련정(五蓮井) 등의 지명에 대한 전승이 《강도지》에 수록되어 전한다.
오련정(오련지)은 고구려 장수왕 4년(416년) 중국 동진의 천축조사가 이 곳 고려산에 올라 가람터를 찾던 중 정상의 연못에서 다섯 색상의 연꽃이 피어 있는 오련지를 발견하였는데 이 연꽃을 따서 불심으로 날려 떨어진 장소에 절을 세웠는데 장소에 따라 백색 연꽃이 떨어진 곳에는 백련사, 흑색 연꽃은 흑련사, 적색은 적색사, 황색은 황련사, 청색은 청련사라는 절을 세웠다고 하는 전설이 전해지며 그래서 오련산이라고 불렀다고한다.
고려 고종때에 몽골군이 침입하자 고려는 강화도로 도읍(고려궁지는 39년간 고려 도읍지였음)을 옮기면서 오련산을 고려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한다
고려산 정상 진달래 군락지에서...
● 고려산 진달래 풍경을 찾아서...●
강화역사박물관 & 고인돌유적지 주차장
연개소문이 고려산 인근에서 태어났다고...
1932년 박현용의 '강도지(江都誌)'에 따르면 강화도 고려산 북쪽에 위치한 시루미산에서 연개소문이 태어났으며 시루봉 중턱에 연개소문이 살던 집터가 있었고 연개소문이 말을 달렸다는 치마대(馳馬臺)와, 말에게 물을 먹였다는 오련정등의 지명에 대한 내용이 수록되어 전한다고 한다
벚꽃나무 사이로 이어지는 진달래꽃 구경 가는 길이 고즈넉한 시골스런 정겨운 풍경으로 다가선다
백련사~고려산 정상 진달래 군락지 가는 길
봄바람과 봄향기와 함께 걷는 발걸음이 가볍다
이른 아침 일찌기 고려산 정상 진달래 축제장에 올랐던 많은 탐방객들의 하산하는 여유로운 풍경
짙은 초록으로 뒤덮힌 백련사 데크 로드 풍경이 운치를 더한다
백련사
백련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인 조계사의 말사이다. 전설에 의하면 삼국시대에 어떤 인도 승려가 고려산 꼭대기에 있는 오련지에서 5가지 색깔의 연꽃을 바람에 날려 하얀 연꽃이 떨어진 곳에 백련사를 창건했다고 한다. 이 절은 416년(장수왕 4)에 창건했다고 하나 그뒤의 역사는 전하지 않는다고...
백련사 느티나무
백련사에서 고려산 정상으로 가는 길
명상길로 접어들며 등로 중간에 즐비한 노송이 길맞이 영접을한다
고려산 오정(五蓮池) 표지석
고려산 오련지 (五蓮池)
고구려 장수왕 4년(416년) 중국 동진의 천축조사가 이 곳 고려산에 올라 가람터를 찾던 중 정상의 연못에서 다섯 색상의 연꽃이 피어 있는 오련지를 발견하였는데 이 연꽃을 따서 불심으로 날려 떨어진 장소에 절을 세웠는데 장소에 따라 백색 연꽃이 떨어진 곳에는 백련사, 흑색 연꽃은 흑련사, 적색은 적색사, 황색은 황련사, 청색은 청련사라는 절을 세웠다하고 그래서 오련산이라고 불렀다고한다. 고려 공종때에 몽골군이 침입하자 고려는 강화도로 도읍(고려궁지는 39년간 고려 도읍지였음)을 옮기면서 오련산을 고려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한다
등로상 전망대에서 바라본 고려산 정상 진달래 군락지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