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일전쟁과 여걸민비' 영화 단체관람

[나무와 새]

2015년 9월 6일(일)~ 9월 8일(화) 상영작

청일전쟁과 여걸민비

(1965년, 160분)

The Sino-Japanese

War and Queen Min the Heroine

감독 임원식, 나봉한

출연 최은희, 김승호, 박노식

        남궁원, 전계현

제9회 1966년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 수상

제4회 1965년 대종상 영화제 미술상,녹음상,

남우조연상,여우주연상 수상

제13회 1966년 아시아영화제 남우조연상, 여우주연상 수상

흥선대원군과 민비의 불꽃 튀는 대결 구도를 그린 이야기 전개

임원식·나봉한 공동연출의 컬러 대작

국정을 장악하게 된 명성황후의

성공과 몰락을 그린 역사 드라마 영화

당시 쟁쟁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서 화제가된 영화

민비 역에는 신상옥 부인인 최은희,

민비의 앙숙인 흥선대원군 역에는 김승호,

대원군의 아들이자 민비의 남편이며

조선의 왕인 고종 역에 남궁원,

가상의 인물로 민비의 수호천사인 조승구 역에 박노식이 출연

일본군 역에는 황해와 허장강, 청나라 장군에 이예춘,　

민비와 정혼했다가 고종에게 빼앗기고

흥선대원군에게 사약을 받는 비운의 조중구역에 김진규 등

고종을 대신해 섭정하던 대원군(김승호)은

조중구(김진규)와 정혼했던 민씨(최은희)를 중전으로 맞아들인다

이미 후궁(이민자)이 있었던 고종(남궁원)은

민비에게 정을 주지 않고,　

민비는 죽은 조중구를 그리워하며 외로워한다

쇄국정책을 펼친 대원군이 경복궁 재건을 위해

국민들의 혈세를 모으고 재원이 모자란다며

종묘에 있는 은궤를 파내려들자

민비는 이 일을 계기로 섭정을 끝내도록 고종을 조종한다

권력을 장악한 민비와 민승호 세력은

신식군대(別技軍)교육을 실시하고

신식무기를 제조하는 등 국력 강화에 힘쓴다

또한 청국을 끌어들여 소위 개방주의를 표방하고

수호조약을 체결하지만

민비의 정책과 신식군대에 불만을 품은

구군영 소속 군인들이 난을 일으키는 임오군란이 일어나는데..

※장소 : 명화극장(중앙역 맞은편 동서코아 지하2층)

※료금 : 2,000원 (55세 이상).(단체관람 2,000원)

※오는 9월7일(월요일) 오후4시 단체관람 예정 예정이오니 함께 관람

   하실 회원님은 댓글이나 전화 또는 문자로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문의 : 나무와 새(010-5286-1150)

상영기간 2015년 9월 6일(일)~ 9월8일(화)

상영시간  1회 10:30   2회 1:15     3회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