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만조선의 도읍지 왕검성은 하북성 창려지역이다."
"고구려의 개국지, 졸본은 하북성 의무려산 근처다."
"장수태왕이 천도한 평양은 요녕성, 요양이다.”
“고려의 강역은 서북으로는 요하, 동북으로는 흑룡강성 동녕현 일대다.”
“이성계가 회군한 압록강은 요하일 가능성이 높다.” ]
<--- 한국 역사계의 통설에 반하는 이런 주장들은, 소위 '재야(在野)'에서 '재야사학자( 在野史學者)들이 하여왔었습니다. 재야학자들이 아무리 치밀하고 정치한 논리로 역사를 해석해서 내어놔도 주류사학계에서는 콧방귀도 뀌지 않아 왔습니다. "역사 전공자가 아니면 역사를 논하지 말라."는 핑계를 대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어제(6,17) 수도권의 번듯한 대학 역사관련학과(인하대 융학고고학과) 에서 위와같은 내용으로 학술발표회를 하였습니다. 이제 주류강단사학에서 저 논리를 검토하고 자기들의 의견을 내놓아야합니다. 저 연구자들은 10여년에 걸친 연구끝에 저런 결과물을 내놓았다고 합니다. 간단한 정리지만 우리가 꼭 알아둬야할 논리들이니 정독하시기를 권합니다.
'삼국사기' 일식기록, 고구려는 제국, 하북성 산동성까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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