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현상 이란!!! 1
위축되어 있던 장부의 기능이 살아나고 세포가 활성화되는 과정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생리적인 자연치유 반응이 설사와 변비다. 몸 속에 누적되어 온 노폐물과 독소들을 배설하기 위한반응이다. 비장과 폐장의 기능 정도에 따라, 혹은 병세의 깊고 얕음에 따라 이러한 호전반응의 강도나 기간에는 상당한 차이가 나므로 모든 사람에게 일률적인 것은 아니다. 며칠 설사나 변비로 고생을 하다가 쉽게 사라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두달 정도 설사를 계속하는 사람이 있기도 하다.
자연생활요법에서는 모든 치병의 으뜸가는 조치로 효과적인 제독을 꼽고 있는만큼 이런 현상이 나타나면 자신의 몸이 정화되고 있음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의연한 마음으로 견뎌낼 필요가 있다.
설사와 변비 얼굴과 다리의 부종
오한, 감기몸살 피부의 각종 트러블
두통, 무기력, 졸음, 기타.. 궤양부위의 통증
눈의 충혈, 눈곱, 눈물 신경통, 요통, 관절통
흉통, 갑갑증, 가래, 각혈 빈혈, 현기증, 코피
백발증가, 손발톱 변화 생리통, 하혈, 혈변, 고름
방귀, 더부룩함, 소변이상, 갈증 정신과 정서의 변화
▣ 설사와 변비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은 몸 속에서 처리과정을 거치고 나면 노폐물을 남기기 마련이다. 이러한 노폐물들은 2중 3중의 자체 정화처리 시스템을 거쳐서 몸 밖으로 제 때 배설되지 못하면 몸 속에서 부패하면서 많은 양의 독소를 생성하게 된다.
▶신체의 이상이 있는 사람들은 지금까지의 생활습관이 몸 속에 완비되어 있는 2중 3중의 정화시스템이 처리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 과도한 노폐물과 독소를 발생시키는 생활을 해 온 결과로 몸 속은 마치 쓰레기 매립장과 같이 부패한 노폐물과 독소로 가득찬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독소들이 혈액에 실려 전신의 세포들에게 전달되고 세포로 이루어진 장기들은 정상적인 기능을 발휘할 수 없게 되어 상태는 더욱 악화되게 된다. 악순환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급기야 약한 부위에서부터 고장이 나게되고 방치되면 치명적인 질병으로 발전하게 되는 것이다.
▶이 비정상적인 장부의 기능이 건강한 기능으로 치유되는 과정에서 품고있던 독소들이 빠져 나오게 되고 특히 고형질의 노폐물과 함께 최대의 배설통로인 항문을 통하여 배출하기 위한 방법으로 설사를 한다.
▶아울러 변비가 일시적으로 심해지는 경우는 숙변이나 독소가 유산균을 부패, 발효시키면서 부풀기 때문이다. 그래서 막힌 하수구처럼 장의 내용물들이 막혀 배변이 잘 되지 않게 된다.
▶또 많은 가스가 나오면서 복통을 일으킨다. 결국 다량의 숙변이 배설된 다음 변비와 설사는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오장의 기능에 전반에 이상이 있는 상태인 성인병을 가진 사람들이나 순환기계에 이상이 있는 사람들은 특히 이러한 현상으로 고생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 역시 병증의 경중이나 신체의 이상이 얼마나 오래 고질화되어 있느냐에 따라 나타나는 호전반응의 강도나 지속시간에 차이가 있다.
이는 마치 집을 떠나 오래 길을 걸은 사람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그만큼 먼 것이나 다름없다. 그리고 다른 명현현상도 그러하지만 특히 오한과 감기몸살의 경우 몸이 정상적으로 회복되기까지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오장 육부의 기능 정상화 과정 중에 맑은 혈액이 장기로 몰려들게 된다. 특히 대장과 간장에 많은 수분과 혈액이 필요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피부나 근육의 혈액양이 줄어들면서 체온이 떨어져 추위를 느끼게 된다. 결국 오장 육부의 제 기능 전환 과정에서 양질의 피가 많이 소모되므로 그 영향을 받고 있는 말초 부위의 혈액의 양이 적어지게 되고 추위를 느끼게 된다.
▶이러한 현상은 평소에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여 손발이 차갑다거나 저리는 현상이 있어 온 사람들은 한층 심한 오한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또 주기적으로 감기 몸살의 증상을 경험하게 된다. 이는 신체의 자연치유력이 작동하여 몸 속에 잔존하고 있는 피로물질이나 유해성분들과의 전투가 벌어진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특히 암, 성인병 환자는 반드시 몇 차례에 걸쳐 감기, 몸살 같은 반응이 나오지 않으면 건강해질 수 없다. 왜냐하면 자연치유의 힘이 발동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 독소들이 인체의 신경계를 자극하면서 체온이 올라 40도가 넘는 고열이 생길 수도 있으며, 이러한 자연치유 반응은 중증 환자에게 더욱 자주, 장기적으로 나타난다.
▶자연생활요법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오한이나 감기몸살은 외부의 나쁜 기운이나 독소가 체내로 침범하여 잔존해 있는 면역 체계와 싸우는 과정의 일환이므로 약을 먹어서 이러한 현상을 가라 앉히고자 하는 것은 소생하고 있는 자신의 자가치유 시스템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임을 명심하여야 한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