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문: 그외 다른 하부체의 바른 용도란 어떤 것인가?
답: 신의식의 집인 멘탈체´
신의 마음과 그리스도의 마음,
붓다의 마음의 도구로 사용되도록 만들어진 것이다.
그러나 그 대신
우리는 그 소중한 에너지를 취해서
우리 스스로 만든 마음인
육의 마음 또는 지적인 마음에다 찍어 왔다.
그리고
우리는 멘탈체를 이 세계와 다음 세계 양자의 지식을 위한 그릇
대신에 세상적 지식의 그릇으로 사용해 왔다.
따라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고타마 붓다 안에 나타난 것과
같은 완전한 신의 마음의 도구가 될 수 있었던
이 멘탈체를 아주 제한된 도구로 만들어 버렸다.
멘탈체 속의 인상들도
육체에 영향을 끼친다.
그리고 에텔체에 불순물들이 있을 때
그것들은 멘탈체 안에 반영되고,
멘탈체 안에 불순물들이 있을 때
그것은 감정체 안에 반영된다.
감정체(욕망체)
그 자체의 목적은 신의 욕구를 표현하기 위한 것이다.
신은 단 하나의 욕구만을 가지고 있다.
그 욕구는 신이 되고자 함이다.
신이 되고자 하는 신의 욕구는
우리의 명상과 친교의 체험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감정체,
'움직이는 에너지(energy in motion 즉 e-motion)'의 몸을
사랑, 진리, 친절함, 자비,
그리고 순결과 같은
강렬한 신의 정서들을 표현하는 데 사용해야 한다
. 그러나
그대신 우리는
분노, 교만, 질투심, 복수심, 증오,
격렬한 두려움과 근심등을 기록하는데
감정체를 사용해 왔다.
그것들은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본다.
마지막으로
우리에겐 육체는
신께서 성령의 사원, 살아계신 하느님의 사원으로 임명한 곳이다.
그러나
우리는 먹는 음식 속 불순물에서부터
심적, 감정적 세계로부터 반영된 어둠에 이르기까지
신에 대한 온갖 형태의 왜곡들이
이 사원 속으로 들어오게 허용했다
. 육신의 사원에 대한 침해는 너무나 심각해져 버렸다.
예수 시절 이런 일은 귀신들림으로 여겨졌다.
(물론 악령추방의식은 교회 안에 언제나 인정되어 왔다.)
네 가지 하부체의 치유와 온전함을 위해서
우리는 그 사원의 경계를 정해야 한다.
우리 생명의 대 피라밋인 이들
네가지 하부체는
우리를 집단의식(mass consciousness)과 분리시켜 주는 경계선들이다.
우리가
신 가운데 명확히 정해진 주체를 가지고 있을 때
, 우리는
신 안에서 자아의 고유성을 존속시킬 수 있다.
우리의 개체성이
명확히 정해지지 않았을 때
우리는 배회하고 떠다니며
온갖 형태의 바이브레이션들과 결합하게 된다.
그럴 때
우리는 집단의식 또는 융의 말대로
집합적 무의식의 바다에 부유하는 아메바나 해파리에 불과한 존재가 되어버린다.
우리가 치유를 추구할 때는
네가지 하부체 에너지들의 통합을 통한
'온전케 됨(전체됨)' 구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 통합은
심장의 세 줄기 불꽃을 통해서 일어난다.
성부, 성자, 성신
- 브라마, 비쉬뉴, 쉬바의 세 줄기 불꽃은
우리 자신의 개별적 우주의식과의 접촉점이다.
명상과 발언의 과학을 이용하여
우리는 존재의 제단 위에
타고있는 중앙의 불꽃,
생명의 세 줄기 불꽃과 접촉한다.
우리가 하느님의 영으로부터
오는 에너지들이 잔 속으로,
매트릭스 속으로,
자아의 도가니로,
물질 안에서 진화하는 영혼으로
내려오도록 불러일으킬 수 있는 것은 그 불꽃이 있기 때문이다.
아쿠아리안 시대의 교사인 세인트 저메인은
거룩한 불의 연금술사가 되라고 우리를 가르친다.
아시다시피
고대의 연금술사들은 불, 공기, 물, 흙을 생명의 네가지 본성으로 보았다.
오늘날
우리의 화학적, 물리학적 지식에 비추어 볼 때
그것이 물질에 대한 바른 지적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그러나
그것들은 제 요소들의 분자구조 이상의 것을 말하고 있다.
사실상 그것들은 의식의 계와 진동수들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불의 몸인 에텔체의 진동수는
아주 높은 지라 밀도 높은 육체적 도구보다 영에 더 가깝다.
사실 그 진동수는
육체적 도구와 아주 다르기 때문에 우리는 에텔체를 볼 수가 없다
우리는 그것의 영향을 느끼기만 할 뿐인데
그것은 우리에게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명상의 순간에
영혼은 현생 이전의 체험과
심지어는 아주 태초에 그 영혼이
'하느님 안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감추어져 있던' 그 때까지 기억한다.
멘탈체는 또 다른 진동수를 갖고 있다.
멘탈체는 공기와 마음의 연기같은 요소에 해당한다.
그것은
불 요소와 상호침투하고 있지만
그 자체의 연금술 안에서 분명히 구분된다.
감정체, 욕망체는 물의 몸이다.
우리는
물의 요소를 감정(emotion, energy-in-motion 움직이는 에너지)과 연관시킨다.
이 물은 엄청난 힘과 운동을 지니는 데,
그 본질적 특징은 어떠한 형태도 없다는 것이다
물의 특질과 그 진동수를 다름에 있어
우리는 감정이 아주 갑작스레 다가오고
아주 쉽사리 우리의 시야 속으로 들어오고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연금술사의 흙의 요소에 해당하는 육체는
고밀도이고 구체적이다.
그것은 아주 구체적이라서
우리는 육체를 실제적인 사람, 자아로 혼동하는 수가 종종 있다.
우리는 육신이 그 개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육신은 영혼이 잠시 동안 머무는 집에 불과한 것이다.
그 영혼은
자기의 여정을 완성할 때까지
다른 집이나 다른 거처에 다시 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