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9월의 첫날 이군요.지난달의 8월 10일에 어머님을 여의어 아내와 함께 한국을 5일간에
걸쳐 다녀왔습니다.
회원님들의 얼굴도 보고 싶었지만 연락도 못하고 그냥 정신없이 짧은 기간에 서울에서 장례를
치루고, 다음날 창원에서 화장후 선산에 12년전에 먼저 가신 아버님의 곁으로 납골당으로
모시게 되었답니다.
그 동안의 못다한 행정업무와 삼오제를 지내면서 탈상과 아울러 서울의 형님집 가까운곳에
49제를 올리기로 되었답니다.
짧은 기간에 한국에 머물면서 서둘러 일을 처리하다 보니 회원님들의 얼굴도 연락도 한번
취하지 못하고 그냥 돌아왔답니다.
요즘은 여기 뉴질랜드에서 다시 스시숍을 오픈하여 벌써 2달에 이르고 있답니다.
그러다 보니 눈코뜰새없이 하루 하루를 잘 보내고 있답니다.
지금도 죄송한 마음을 금할수가 없습니다.회원님들과 못 뵈고 온것이 그렇게 아쉽기만 합니다.
다시 만날 날을 재 기약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님들 모두 건승 사시옵소서.
뉴질랜드에서 죠다쉬 올림
첫댓글 안녕하십니까?
대장님 대구에 김상균입니다.
통화만 잠깐 하였는데 연락을 주셨으면 저가 갔을텐데요.
시흥이도 이 세상에 없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라며 한국 오시면 꼭 연락 해 주셨으면 합니다.
오케이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