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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되는 음식 봄나물 [식약동원(食藥同源), 동의보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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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동원(食藥同源)이라는 말이 있다. 즉 음식과 약은 같은 데에서 나왔다
1. 봄나물 제대로 먹는 10가지 방법
2. 먹으면 약이 되는 음식 재료 식약동원(食藥同源)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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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봄나물 제대로 먹는 10가지 방법
01 먹으면 기운 나는 봄나물 리스트를 알아둘 것
식약동원(食藥同源) 1 쑥
식약동원(食藥同源) 2 냉이
식약동원(食藥同源) 3 달래
식약동원(食藥同源) 4 두릅
식약동원(食藥同源) 5 원추리
식약동원(食藥同源) 6 돌나물
식약동원(食藥同源) 7 취나물
식약동원(食藥同源) 8 지칭개
식약동원(食藥同源) 9 꽃다지
식약동원(食藥同源) 9 꽃다지 꽃
식약동원(食藥同源) 10 잔대
식약동원(食藥同源) 10 잔대 꽃
식약동원(食藥同源) 10 잔대 뿌리
●쑥 특유의 알싸하고 향긋한 맛이 일품인 쑥은 여성에게 특히 좋은 봄나물입니다. 쑥떡이나 쑥국, 쑥 무침, 쑥 된장국 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억센 쑥은 말려서 쑥 뜸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쑥은 비타민 A와 C가 풍부해 면역력을 강화해주고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기 때문에 만성 위장병이나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쑥의 따뜻한 성질은 몸이 찬 사람의 체질 개선에 좋고 자궁과 아랫배를 따뜻하게 해주어 생리불순, 냉대하 등 부인병에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또한 피부에 윤기와 활력을 줘서 혈색과 피부 건강에도 좋습니다.
●냉이 일명 나생이 혹은 나숭게라고도 불린다. 들이나 밭에서 자라며 5~6월에 흰색 꽃이 핀다. 식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꽃이 피지 않고 뿌리와 잎이 질기지 않은 약 10~15cm 길이의 것을 먹는 것이 좋다.
✔냉이는 채소류에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슘과 칼륨, 철분이 많아 춘곤증 예방에도 탁월합니다. 더불어 비타민 A 함량도 높아 간과 눈을 튼튼하게 하고 붓고 충혈된 눈도 가라앉혀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달래 톡 쏘는 매운맛이 미각을 자극하는 대표 봄나물. 길이는 10~20㎝, 폭은 3~8㎜이고 줄 모양 또는 넓은 줄 모양으로 4월에 흰색 꽃이 핀다. 들이나 논길 등에 무리를 이루며 자란다. 노지에서 자란 달래가 매운맛이 강하고 맛있다.
✔달래의 매운 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은 암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빈혈 예방, 노화 방지,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두릅 두릅나무에 달리는 새순으로 독특한 향이 있는 산나물. 두릅은 땅두릅과 나무두릅으로 나뉘는데, 땅두릅은 4~5월에 돋아나는 새순을 땅을 파서 잘라낸 것이고 나무두릅은 나무에 달리는 새순을 말한다.
✔신장에 좋은 두릅 신장이 약해 소변이 잘 나오지 않거나 부종이 심하거나 소변을 자주 보고 잔뇨감이 심한 사람이 오래 먹으면 치료 효과가 있다. 향이 좋고 통통하고 진한 연둣빛의 두릅이 맛이 좋고 부드럽다. 조금 늦게 나오는 땅두릅나물은 한방에서 독활이라 부르는 약재의 순으로 두릅처럼 먹는다. 두릅적을 부치거나 데쳐서 회로 먹거나 나물로 무쳐 먹는다. 겉잎을 손질한 후 밑동에 십자 부분으로 칼집을 넣고 끓는 물에 데쳐 사용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손질법인데 튀김옷을 입혀 튀기거나 전을 부치기도 한다.
✔두릅은 인삼과 같은 사포닌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몸속의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조성이 좋아 영양적으로도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어 옛날에는 당뇨병이나 고혈압을 다스리는 약재로 쓰였다.
●원추리 자양 강장에 좋은 원추리 원추리에는 비타민 A, B, C를 비롯하여 포도당과 지방, 회분, 무기질, 아스파라긴산 등의 무기질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자양 강장과 피로 회복에 좋다. 꽃대가 올라오면 독성이 있어 먹지 않는다. 원추리는 이른 봄의 연한 순을 먹는데 잎이 겹쳐 포기를 이루어 자라므로 잎 사이사이를 깨끗하게 씻어내야 흙이나 먼지가 씹히지 않는다.
●돌나물 쌍떡잎식물 장미목 돌나물과 여러해살이풀로 꽃은 황색으로 8~9월에 핀다. 어린 줄기와 잎은 특유의 향이 있어 김치를 담가먹으면 좋다. 연한 순은 나물로 먹는다.
✔돌나물 피를 맑게 하는 돌나물 돌나물은 돈나물이라도 하는 봄 채소로 자생력이 좋아 마당이나 화단 어디에서든 잘 자란다. 돌나물은 칼슘과 인, 그리고 비타민 C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겨우내 움츠렸던 우리 몸을 활성화시켜주는 데 적합하다. 특히 칼슘이 풍부하여 간 기능을 원활하게 해 피를 맑게 하는 작용이 탁월하다. 톡톡 터지는 새콤한 잎의 맛이 좋아 샐러드 재료로도 자주 사용되는데 늦은 봄, 살이 통통하게 오른 돌나물은 물김치 재료로도 쓰인다. 물러진 잎과 줄기를 잘라내고 물에 가볍게 살살 씻은 후 먹어야 풋내가 나지 않는다. 물에 약하므로 오래 담가 두지 않도록 한다.
●취나물 국화과에 속하는 풀로 약 1백여 종이 있다. 우리나라에는 60여 종이 자생하고 있으며 그중 24종을 먹을 수 있다. 참취, 개미취, 각시취, 미역취, 곰취 등이 있으며 참취 수확량이 가장 많다.
●지칭개 냉이와 비슷한 모양으로 주로 양지바른 밭둑에 자란다. 봄에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나물 중 하나. 쓴맛이 강하기 때문에 주물러 씻고 찬물에 3시간 정도 담근 뒤 요리해서 씁쓸한 맛을 제거한다. 콩가루를 묻혀 국으로 먹거나 나물, 튀김 등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다.
●꽃다지 어린 순을 채취해 살짝 데친 후 물에 헹구어 떫은맛을 제거한 뒤 무쳐먹는 것이 좋다. 비빔밥에 넣으면 식감이 좋아 별미로 그만이다.
●잔대 여성에게 좋다. 잔대뿌리는 생리불순이라던가 자궁출혈등의 부인병에 효능이 있어 부인병의 개선에 사용 됩니다. 산후풍 에도 효과가 있어 출산후에 통증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폐결핵성의 마른기침이라던가 기관지염의 효능에 뛰어나게 작용 한다. 잔대부리효능은 백가지 이상의 독을 해독한다. 체내에 쌓인 중급속이나 독소등의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02 산나물은 최고급 쌈채소다
산나물은 데친 뒤 무쳐먹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갓 채취해온 신선한 참취나 곰취를 쌈으로 이용해보자. 밥만 싸먹어도 별미지만 구운 고기와 함께 먹으면 영양면에서도 궁합이 맞는다. 또 구운 고기를 쌈에 싸먹으면 산나물 특유의 향이 고기의 잡냄새를 없애주는 것은 물론 쌉싸래한 맛이 더해져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하다.
03 먹는 것 못지않게 즐거운 것이 나물 채취다
시장이나 마트에 가면 다양한 종류의 나물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지만 야생에서 자란 나물의 맛과 향은 재배되는 나물과는 천지차이다. 올봄에는 평소 나물을 즐겨뜯는 경험자와 동행해 나물을 직접 채취해보자. 나물을 뜯었을 때 배낭이나 자루에 너무 지나치게 눌러담으면 자칫 나물이 눌려서 상할 수 있다. 시든 나물은 풋내가 심하고 맛도 없다. 또 검은 비닐봉지를 여러 개 준비해 조금씩 소분해서 보관하면 태양의 열기를 차단해 나물이 시드는 것을 막을 수 있다.
04 산나물 맛을 살리는 천연 가루를 활용하라
천연가루는 나물 맛을 고소하게 하거나 풋내를 없애주는 조미료로 주로 곡물가루를 많이 사용한다.
●들깨가루 무침, 국, 부침 반죽을 할 때 넣으면 나물에 고소한 맛을 더할 수 있다. 깨끗하게 씻어 말리고 마른 팬에 약한 불로 볶아 믹서에 간 후 껍질을 고운체에 걸러준다.
●날콩가루 나물에 묻혀서 찌거나 국, 찌개에 넣으면 채소의 풋내를 없애주고 고소한 맛을 더해준다. 콩은 물에 씻지 말고 깨끗한 것으로 골라 방앗간에서 빻아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보관한다.
●쌀가루 나물 된장찌개를 끓일 때 넣으면 국물 맛이 한층 구수해지고 깊은 맛이 난다. 잘 상하는 편이니 구입해 개봉했다면 바로 냉동실에 넣어둔다.
●깨소금 나물을 무칠 때 빠지지 않고 넣는 천연가루 중 하나. 별다른 양념 없이 소금이나 간장으로 간하고 갓 볶은 깨소금만 조금 넣어줘도 나물이 맛있어진다.
05 나물마다 양념 궁합 따지기
나물을 무칠 때는 크게 고추장, 된장, 국간장, 소금 등을 사용한다. 나물의 맛이 강하고 쓴맛이 나는 씀바귀나 미나리 등의 나물은 고추장양념에 무쳐먹어야 맛있다. 씹을수록 고소하지만 풋내가 나는 취나물, 비름나물은 된장양념이 제격. 깻잎 순이나 고사리처럼 나물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리고 싶을 때는 집에서 담근 국간장으로 간한다. 나물 본연의 맛과 국간장의 깊은 맛이 어우러져 맛이 한층 좋아진다. 호박이나 무처럼 나물의 색을 살리면서 담백한 맛을 즐기고 싶다면 소금으로 간한다.
06 겨울까지 먹을 수 있는 나물장아찌 담그기
두릅, 오가피, 취나물 등 나물로 장아찌를 담가먹어도 별미다. 특히 나물장아찌는 죽을 먹을 때 반찬으로 곁들이면 좋다. 취나물이나 명이장아찌는 고기를 싸먹어도 맛있다. 나물장아찌를 담글 때에는 나물에서 나온 수분이 맛을 망치지 않도록 절임물을 3일, 15일, 1개월, 3개월 간격으로 끓여 식힌 다음 다시 내용물에 붓는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 좋다. 보관용기는 입구가 좁은 것이 좋고, 랩으로 막아 공기에 닿는 부분을 최소화한다.
07 질긴 정도에 따라 데치는 시간을 조절하라
나물마다 질긴 정도나 성질이 달라서 나물을 삶는 일은 그리 쉽지 않다. 이럴 땐 손으로 직접 만져보고 데치는 것이 가장 좋다. 가장 질긴 부분을 손으로 눌러봐서 뭉개지지 않을 정도로 물렁하게 데치면 된다. 전체적으로 잎이 연하고 부드러운 나물은 끓는 물에 넣고 10초 이내로 살짝 데친다. 데칠 때는 천일염을 넣어주면 물이 빨리 끓어서 영양소의 손실을 줄일 수 있고 나물의 색도 선명해진다. 데친 후에 찬물에 바로 담그면 선명한 색상을 유지하고 영양소의 파괴도 줄일 수 있다.
08 무칠 때는 때에 따라 도구를 활용한다
음식맛은 손맛이라지만 나물은 질감에 따라 무치는 방법이 다르다. 돌나물같이 금세 무르는 것은 젓가락이나 숟가락을 이용해 살살 무친다. 연한 잎과 줄기를 가진 나물은 가볍게 훌훌 털어주면서 무쳐야 한다. 잎과 줄기가 억센 취나물은 손에 힘을 줘 무쳐야 간이 밴다.
09 참기름은 마지막에 넣어라
나물에 들어가는 기름은 식감을 살린다. 특히 들기름은 질긴 나물의 섬유질을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참기름은 간을 한 다음 제일 마지막에 넣는다. 다른 양념과 함께 참기름을 넣고 무치면 유분막이 형성되어 간이 제대로 스며들지 못한다.
10 약이 되는 취나물 효소 담기
봄철에 막 올라온 취나물 새순으로 효소를 만들어 환절기 때 물에 희석해 먹으면 좋다. 취나물과 설탕을 같은 양으로 준비한다. 취나물을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말끔하게 제거한 뒤 곱게 채 썰어둔다. 소독한 병에 채 썬 취나물의 절반 정도를 넣고 설탕 40%를 부은 후 나머지 취나물을 넣고 남은 설탕을 모두 부어 밀폐시킨다. 나무주걱으로 자주 저어가며 100일 정도 숙성시킨 후 취나물은 건져내고 효소액만 따로 담아 6개월 이상 2차 숙성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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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먹으면 약이 되는 음식 재료 식약동원(食藥同源) 67
음식과 보약
일반적으로 우리가 먹고 있는 음식과 인간의 질병을 치료할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한약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먼저 약과 음식의 사전적인 의미를 살펴보면 약(藥)이란 병이나 상처를 고치기 위해 먹거나 바르거나 주사하는 물건이라고 명시되어 있으며, 음식(飮食)이란 먹고 마시는, 또는 그런 물건이라고 정의돼 있다. 그러므로 한약은 인간의 질환을 고치기 위하여 먹는 것이고 음식은 인간의 생존을 위하여, 또는 먹는 즐거움을 위하여 먹고 마시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식약동원(食藥同源)이라는 말이 있다. 즉 음식과 약은 같은 데에서 나왔다는 말이다. 이러한 말이 나오게된 연유는 음식으로 사용되고 있는 대부분의 재료들이 수천년동안 한약의 재료로 사용돼오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음식과 한약은 전혀 별개의 것이 아니고 아주 밀접한 관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일반인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는 '동의보감'이나'본초강목'과 같은 의서에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고 있는 오곡백과는 물론이거니와 모든 채소가 전부 한약재의 일부분으로 들어가 있으며, 이들 의서에 나오는 약초중 독초를 제외한 모든 약초는 요리의 재료로 오랜 세월동안 사용돼 왔다.
우리가 흔히 음식 재료로 쓰고 있는 것들 중 한약의 재료로 쓰여지는 것을 몇 가지 예로 들어 보자.
우리가 반찬으로 많이 먹는 콩나물은 한약에서는 대두황권(大豆黃卷)이라고 불려지는데, 이는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진 우황청심환을 만들 때 빠져서는 안되는 약물이며, 파뿌리는 한약에서 총백이라고 불려지는데, 소음인 감기약에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건강차로 많이 끓여 먹고 있는 생강과 대추는 소음인의 거의 모든 한약처방에 들어가며, 찹쌀은 한약명으로 나미라고 불려지는데 이것은 소음인 임신부의 하혈이나 배가 아픈데에 사용되는 약물이다.
옛날에는 주식이었으나 요즘에는 건강식으로 또는 차로 많이 끓여 먹고 있는 보리는 한약명으로는 부소맥(浮小麥)인데 이것은 소양인의 신경을 안정시키는데 아주 중요한 약재로 사용되고 있다. 그 외 콩, 팥, 율무, 밤 등도 한약재의 한가지로 널리 사용돼 오고 있다. 이와 같이 오랜 세월동안 인간의 주식으로 먹어온 많은 음식의 재료들 중에는 인간의 질병을 고치는데 사용되어 온 약물이 많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그러면 한약과 음식의 차이는 무엇일까? 이것을 한마디로 정의를 한다면 음식이란 양념을 넣어서 맛과 영양을 극대화한 것이고, 한약이라는 것은 질환을 치료하는데 필요한 약재만을 골라 달여 먹음으로써 약의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일례로 도라지를 잘게 썰어서 양념장에 버무려 먹으면 우리가 맛있게 먹는 도라지 무침 반찬이 되지만, 도라지만 달여서 먹으면 태음인의 호흡기질환 치료에 좋은 약이 되는 것이다.
'호박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호박만을 푹 삶아서 물만 짜 먹으면 산후에 붓는 병을 치료하는 약(태음인이 아닌 다른 체질이 먹으면 더 붓는다)이 되지만 양념을 넣고 요리하면 음식이 된다.' '식약동원(食藥同源)이라는 말과 함께 약식일여(藥食一如)라는 말도 많이 사용되어져 왔는데 이 말은 음식과 약은 같은 작용이 있으니 가려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병이 있는 사람이 자기 체질과 병에 알맞은 약을 먹듯이 음식도 자기 체질에 맞게 가려먹어야 한다. 체질에 따라 맞고 맞지 않는 약이 정해지듯이 음식도 약이므로 체질에 따라 맞는 음식과 맞지 않는 음식이 정해지는 것이다. 한약 복용시에 반드시 음식을 가려먹는 이유는 음식이 바로 약이기 때문이다.
2. 먹으면 약이 되는 음식 재료 식약동원(食藥同源) 67
1. 스트레스 해소에는 토란줄기가 그만입니다
2. 신장이 약한 분은 달팽이를 달여서 마시세요
3. 소변 보기가 어려 울 땐 가오리가 정말 좋아요
4. 피로할 때 인삼대신 잔대(일명백삼)를 드셔 보세요
5. 고혈압이 걱정일 때 뽕나무차를 마시세요
6. 기억력 증진에 오미자가 좋습니다
7. 눈이 침침하면 결명자차를 드세요
8. 포도는 껍질까지 잡수세요. 골다공증 예방약
9. 성인병 예방에 해바라기씨가 그만입니다
10. 위장,비장 기능이 약할 때 밤을 드세요
11. 콜레스테롤이 걱정되는 분 녹차 요구르트를 드세요
12. 마음이 불안하고 장이 나쁠 때 사과파이를 만들어 드세요
13. 무, 꿀즙은 감기 특효약 이랍니다
14. 우리 몸의 각종 신진대사를 돕는 다시마를 많이 드세요
15. 천식에 비파차만한게 없습니다
16. 숙취엔 감식초를 드세요
17. 동맥경화 예방엔 귤이 좋습니다
18. 잇몸이 약할 땐 숙지황을 드세요
19. 목이 뻣뻣 할 땐 모과를 이용해 보세요
20. 뱃속이 좋지 않은 분은 도토리묵을 드세요
21. 흥분성 신경쇠약에 연꽃씨가 잘 듣습니다
22. 간이 약할 때 모시조개도 좋습니다
23. 당뇨병에 식초를 권한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24. 여드름이 많이나면 삼백초차를 드셔보세요
25. 두통에는 들국화차를 마시세요
26. 꿈이 많고 잠을 이루지 못할 때 차좁쌀을 달여 드세요
27. 요로결석을 풀어주는 데는 조기가 좋답니다
28. 위,십이지장궤양에는 율무차도 좋아요
29. 술 마신 다음날은 부추를 드세요
30. 기관지에는 영지가 좋습니다
31. 가래가 끓으면 살구씨 기름을 드세요
32. 여름철 감기, 인삼, 오미자차를 드세요
33. 식초를 먹으면 무조건 좋습니다
34. 당뇨병엔 두릅나물이 좋습니다
35. 소갈증엔 다래가 좋습니다
36. 옻닭이 암에 좋다는 거 아세요?
37. 관절염엔 솔잎을 이용해 보세요
38. 치질엔 모란꽃 끓인 물로 좌욕하세요
39. 간경화엔 매실조청이 그만 입니다
40. 위궤양엔 감초를 달여 드세요
41. 양파는 동맥경화나 고혈압에도 좋습니다
42. 당뇨엔 가시오 갈피를 드세요
43. 초기 위궤양엔 연뿌리 경단이 좋습니다
44. 오십견일때는 엄나무껍질을 끓여서 차처럼 마시세요
45. 요통에는 부추술과 술 목욕이 효과 있어요
46. 신경불안증에는 멸치와 백합 달인 물이 좋아요
47. 어지럼증이 심할 땐 오리고기가 좋습니다
48. 추울 땐 쑥이 좋으니 자주 드세요
49. 신경피로,전신권태에 얼룩조릿대를 써 보세요
50. 고혈압에는 무즙,감즙이 좋습니다
51. 장마철 피부병에는 녹두가 최고죠
52. 기침이 심하면 머위꽃대를 달여 드세요
53. 간기능이상에는 동물의 간이 좋습니다
54. 계속되는 요통에는 돼지 콩팥을 이용하세요
55. 잔기침이 심할 땐 생강차에 엿을 녹여 드세요
56. 편도선염엔 새우젓 태운 것을 이용해 보세요
57. 수험생들에게는 생선류와 연근즙이 좋아요
58. 속눈썹이 눈동자를 찌르면 들국화 다린 물을 드세요
59. 산성체질을 개선하려면 얼룩 조릿대를 끓여 드세요
60. 잠 많은 수험생에게 대추씨를 날로 먹이세요
61. 목이 아플 때는 돼지기름을 조려 꿀을 섞어 드세요
62. 잇몸에 염증이 생기면 소금이나 산초를 식초에 달여 마시세요
63. 식욕이 없을 땐 포도주 한잔 어떠세요?
64. 부기를 가라앉히는 데는 팥즙에 꿀을 섞어 드세요
65. 노인성 변비에는 꿀1숱가락에 파3뿌리를 넣고 달여 마시세요
66. 중풍예방에는 채소즙이 좋습니다
67. 웃음은 만병통치약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