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한방에 날아간 김정은·문재인 적화통일의 꿈
영변 핵시설은 '폭파쇼' 벌였던 곳, 핵무기만들어놓고 페기물 트럼프에 팔려다 망신
폐기된 영변핵시설 폐기하는 조건으로 경재제재 해제 요구하다 뒤통수 맞은 김정은
문재인 금강산관광 개성공단 재개 꿈은 사라지고 붕괴된 경제의 고통 속에서 분노한 민심이 문재인을 기다려
중재자 문재인은 김정은에 속고 미국까지 속이려다 '북한의 수석 대변인'이라는 모욕적 비난 들어
트럼프 속이려다 한방 맞은 김정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미·북 정상회담이 2월28일 오찬과 서명식 앞두고 중단됐다. 백악관은 "미·북이 아무런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했고 트럼프는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원하는 비핵화와 북한이 하려는 비핵화의 간격이 너무 컸다. 북한이 미국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비핵화만 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받아들일 수 없었다"고 했다. 김정은이 4곳의 새 핵시설을 감추고 폐물 된 영변 핵시설 폐기 조건으로 대북제재 해제를 요구하여 협상이 중단 되었다.
김정은이 고철이 된 영변의 플루토늄 시설을 없애는 대가로 대북 제재를 해제하라는 요구에 트럼프는 비핵화에 진실성이 없음을 알고 협상을 중단한 것이다. 김정은이 회담에 앞서 "내 직감으로는 오늘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한 것은 부정선거로 궁지에 몰린 트럼프가 김정은 요구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을 거라고 기대했던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의 작전대로 회담 합의가 이뤄졌다면 북핵을 인정하게 되었을 것이다. 트럼프가 북한의 다른 4곳의 우라늄 농축시설 폐쇄를 요구하자 김정은은 당황했다고 한다. 김정은은 영변시설 폐기로 비핵화 협상을 최종 마무리 하려고 했지만 북에는 최소 두 곳 이상의 비밀 우라늄 농축시설이 있고 여기가 진짜 핵 생산 기지다. 김정은이 이를 감추고 '비핵화'하려 한 것은 모두 사기극이었다.김정은 체제 유지를 위한 유일한 안전판이 핵이라고 믿고 지난 25년 동안 국민 300만이 굶어 죽어도 핵 개발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런데 김정은이 문재인에게 '비핵화' 미끼를 던지자 한·미 중재자로 나서는 바람에 2년을 허송세월 했다.
미·북의 접근으로 영향력 감소를 우려한 중국은 북한의 후견인을 자처하고 나서자 김정은은 단숨에 체제위기에서 벗어날 기회를 잡은 것이다. 그런데 문재인에 속은 트럼프가 미·북 회담에 이용만 당한 것이다. 여기에 문재인이 북한제재 완화 외치면서 미국의 대북제재를 방해하니 김정은에게 중국과 문재인의 양 날개를 달아준 것이다. 지금 김정은을 궁지에 모는 유일한 방법은 대북 제재뿐이다. 북한 경제성장률은 2017년 -3.5%에서 2018년엔 -5%로 곤두박질치고 있다 북핵 폐기를 위한 대북 협상은 김정은이 지금은 핵을 포기할 생각이 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인식하는 토대에서 시작돼야 한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 직시해야 진짜 비핵화의 길도 열린다.
안보를 김정은에 팔아먹은 문재인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해 미·북회담 중재자역할을 한 문재인은 2차 미·북 정상회담 결렬에 대해 "과거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룬 것은 분명해 보인다"고 헛소리를 했다. "트럼프가 밝힌 대화 의지와 낙관적 견해는 다음 회담에 대한 전망을 밝게 한다"고 한 것도 모두 국민 속이기 위한 기만전술이다. 미·북 회담 결렬 못지않게 현실과 너무나 동떨어진 문재인의 상황 인식이 국민을 더 분통터지게 만든다.문재인은 지난 2년간 김정은이 던진 덫에 걸려 '비핵화'라는 허상에 빠져 한국 안보를 무력화시키면서 트럼프까지 끌어들였다. 문재인은 김정은을 만나고 미국에 가서 트럼프에게 김정은이 핵을 완전 폐기한다고 약속 했다고 3번씩이나 거짓말을 했다 그뿐 아니라 문재인은 '김정은이 비핵화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으로 믿는다'고 국민을 속여 왔다. 문재인은 혼자 속은 것이 아니라 5100만 국민을 핵 인질의 구렁텅이로 끌고 들어갔다.김정은은 북핵 폐기 의사가 없는데 문재인은 한반도 긴장을 완화를 위한다며 우리 안보 울타리를 모두 허물었다. 문재인은 '9·19 남북 군사 합의'를 통해 우리 안보주권을 김정은에 넘겨주었다. 그리고 트런프와 통화에서 "남북 경협까지 그 역할을 떠맡을 각오가 돼 있다"고 했다. 김정은에 속은 문재인이 미·북 협상에서 소외되자 돈을 대겠다고 나선 것이다. 문재인은 외교·통일·정보 부서를 담당하는 국가안보실 2차장에 통상교섭을 하던 사람을 임명했다. 미·북 회담이 잘돼 남북 경협 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한 인사를 했는데 그 시간에 미·북 회담은 결렬됐다.국가 생존을 좌우하는 안보 문제를 김정은에 속아 환상의 뜬 구름 잡으러 쫓아다니는 정신병자 문재인이 나라를 망치고 있다.
트런프 한방에 날아가 문재인과 김정은의 꿈
김정은은 승리를 예상하고 전용 열차로 66시간 타고 가는 비정상적 퍼포먼스를 벌였다. 북한방송들은 연일 성공한 것처럼 떠들어 댔다. 경제 제재로 북한은 숨이 넘어갈 상황이다. '영변 핵 시설 폐쇄'를 내주고 제재 완화를 받아 올 계산이었다. 핵무기는 이미 만들어놓고 낡아빠진 영변 핵시설 폐기하는 대가로 트럼프에게 경제제재 완화를 맞교환하려다 거절당한 것이다. 김정은이 트럼프를 2번 속이려다 당한 것이다. 트럼프가 정상회담을 깬 것은 김정은의 속임수에 더 이상 속지 않겠다는 것이다. '중재자'라는 문재인은 김정은에 속고 미국까지 속이려다 '북한의 수석 대변인'이라는 모욕적인 말도 들었다. 이번 정상회담에 기대를 건 것은 김정은보다 문재인이 더 컸다. 지지기반을 유지하기위해서 김정은과 문재인이 미국을 상대로 도박을 벌인 것이다.
김정은이 평양에서 '빈손 귀국'을 어떻게 설명할지 궁금하다. 북한 금강산관광 개성공단 재개로 부풀어 있던 문재인 꿈은 사라지고 붕괴된 경제의 고통 속에서 분노한 민심이 문재인을 기다리고 있다. 20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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