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고구마 심기
코로나19 여파 코스모스축제 취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행사 펼쳐!
<사진 설명> 구리시,코로나19 여파 코스모스축제 취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행사 펼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함정현)는 지난 26일 구리시에서 코로나19‘생활 속 거리두기’실천을 위해 올 가을 제20회 코스모스 축제를 취소된 한강시민공원에서 꽃 대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고구마 순 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2.우측 첫번째 구리시 안승남 시장, 두번째 적십자 구리지구협의회 함정현 회장
이번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사)구리시 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등 4개 기간단체 봉사원과 회원들이 참여해 구리한강시민공원 꽃밭에서 고구마 순을 심었다.
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봉사원들 고구마 순 심기
이날 적십자 구리지구협의회 수장인 함정현 회장을 비롯하여 각 단위봉사회 봉사원들은 초여름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나눔 봉사의 열기로 고구마 순을 심고, 비닐 덮는 작업을 마무리해 고구마가 많이 수확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4.고구마 순을 심고, 비닐 덮는 봉사원들을 지켜보는 구리시장
이 과정을 함께한 함정현 회장은 8개 단위봉사회와 재능기부 미사랑봉사회 봉사원들이 참여하여 한강시민공원 꽃밭에 노란조끼의 꽃을 피운, 봉사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고구마 수확까지 잘 관리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5.구리시민공원 코스모스꽃밭에 고구마 순을 심고, 비닐 덮은 마무리 현장
한편 구리시는 해마다 개최해 오던 유채꽃 축제를 전격 취소해 코로나19‘생활 속 거리두기’실천을 위해 많은 인파가 몰리는 것을 예방하고, 이미 조성된 유채 밭을 갈아엎는 대신 유채를 활용한 유채김치와 유채꽃차를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한 바 있다.
첫댓글 햐~~. 그유명한 코스모스 축제가 고구마 축제로 바뀌어 국민 건강에 유리하겠네요.
특히 고구마가 비만 억제에 큰 효력이 있다고 합니다. ^^
주형님! 감사합니다~
가을이면 아름다운 코스모스로 시민들을 반기는 한강시민공원에
코로나19 여파로 축제가 취소되어 고구마를 심어 취약계층세대에
나눔을 할 계획 이군요. 큰 수확을 기대하며 구리지구협의회 함정현
회장님과 봉사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하진호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