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을 위한 유채김치 담그기에 이어 유채꽃차(茶) 행사
구리시 4개 봉사단체와 꽃차 전문생산업체가 협력 유채꽃 차 전달식
<사진설명>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적십자봉사원 유채꽃 수확하는 모습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함정현)는 지난달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유채를 활용한 유채김치 담그기 행사에 이어, 지난 9일에는 만개한 유채꽃을 유채꽃차(茶)로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행사에 참가했다.
2.좌측부터 구리지구협의회 함정현 회장 및 임원진 유채꽃 수확하는 모습
이번 유채꽃차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함정현), (사)구리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등 4개 기관단체 봉사회원들이 수확한 유채꽃 100kg을 꽃차 전문 생산업체인 이인표 대표의 재능기부로 가공한 것이다.
3.구리시 새마을회 유채꽃 수확하는 모습
지난 8일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 회장과 사무국장, 관내 업체로 이번 꽃차 만들기 아이디어를 통해 꽃차 전문 생산업체인‘꽃을담다’대표 등이 함께한 가운데 유채꽃 차 10㎏(50g 파우치) 200개 분량을 취약계층에 공급하기 위한 단체 전달식을 가졌다.
4.구리시 새마을회 와 적십자 홍광춘 총무부장 어울림 유채꽃 수확하는 모습
안승남 구리시장은“코로나19 여파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구리유채꽃 축제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유채수확에서부터 유채김치, 유채꽃차를 만들어 취약계층을 위해 애써주신 기관단체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5.구리시 취약계층을 위한 유채꽃 차(茶) 전달식 / 우측 2번째 함정현 회장
한편, 구리시는 올 가을 예정되었던 제20회 코스모스축제도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어 행사를 취소하고, 꽃 단지에 코스모스 대신 고구마를 심었으며, 메밀, 콩 등 농작물도 심어 향후 취약계층에 공급하거나 기타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다.
첫댓글 유채꽃차를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식이 있으셨네요.
구리지구협의회 함정현 회장님과 봉사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하진호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