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생명 살리는 고귀한 실천’ 코로나19 극복 헌혈 동참
공직자·시민 생명나눔 참여 “혈액 보유량 ‘주의’ 단계 ‘적정’ 단계 진입” 기여
<사진 설명> 구리시청로비에서 문진표 작성을 돕는 적십자 봉사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함정현) 지난 17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보유량 감소와 단체 헌혈 급감 등 어려운 시기 구리시 공직자와 전 시민이‘생명 살리기 고귀한 실천’헌혈 봉사에 동참했다.
2,구리시도시공사 멀티스포츠센터앞 에서 헌혈 캠페인하는 봉사원
시는 헌혈행사 안내를 위해 재난문자와 구리생생뉴스 발송, 유튜브 홍보를 통해 고통 받는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는 아름다운 사랑과 나눔의 실천에 일반시민들과 함께 동참하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행사장에는 헌혈차량 4대, 구리도시공사 멀티스포츠센터 1대를 배치한 가운데 공직자·시민 196명이 동참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문화 분위기 확산을 제고했다.
3, 구리도시공사 멀티스포츠센터 에서 문진표작성 안내와 헌혈캠페인 하는 봉사원
이번 헌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보유량이 '주의' 단계에 진입할 만큼 비상등이 켜진 상태다. 이에 올해만 3번째로 공직자가 앞장서서 혈액 '적정' 단계로 진입하는데 기여했다.
4, 구리 남양주 세무서 앞에서 헌혈캠페인 하는 봉사원
생애 첫 헌혈을 경험한 인창고 2학년 학생 두 명은“구리시재난문자를 받고 친구와 함께 참여하게 됐고, 선물도 받고 고귀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작은 실천이라도 하게 되어 뿌듯하다”며“다음에도 다른 친구들도 동참토록 해서 학창 시절 의미있는 추억으로 남기고 싶다”고 좋아했다.
5,공직자 행복 나눔 헌혈행사에, 안승남 구리시장, 구리시 적십자 함정현 회장. 응원 차 방문
함정현 대한적십자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회장은“어린 시절부터 건강과 생명을 구하는 헌혈 기증이 고귀한 실천으로 배워왔던 것을 상기하며, 코로나19 어려운 시기에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에 부합하는 공직자들의 헌혈 참여로 수혈이 필요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우리의 이웃들에게 큰 도움을 주신데 대해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6, 공직자 행복나눔 헌혈행사에 중앙 좌축, 함정현 회장. 우측 안승남 구리시장. 기념사진
한편 우광호 서울동부혈액원 원장도 헌혈 행사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에서는 문진표 작성 지원, 시원한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며 헌혈동참 분위기 확산과 더불어 오는 11월에 4회차 헌혈행사 계획을 안내했다.
첫댓글 생명을 살리는 헌혈 캠페인 수고 많으셨습니다 하남은 오늘 합니다
헌혈은 진짜 생명 나눔입니다. 감사합니다. ^^
코로나19로 혈액이 부족한 시기에 헌혈 캠페인 활동에
나선 구리지구협의회 함정현 회장님과 봉사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하진호 부장님 헌혈캠페인 소식 감사합니다.
헌혈봉사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소식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