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제목: 지도자는 재주보다 덕이 있어야 한다.
장묘문화 윗분들이 먼저 모범을 보여야지 ..
묘지는 미세먼지를 막아줄 숲이 있던 곳이고 후손들의 터전인 집,공장,논밭을 위한 땅이다.
민중을 위해 평생을 바치신 노회찬의원도 소도에 묻혀버린 브라만계급이 되셨다.
안타깝다.
풍수에 전순이란 말이 있다.
혈앞에 내민 자리를 말하는데 산으로부터 내려온 지기가 혈을 이루고도 남아서 만들어진 자리이다.
원래 '전'이란 글자는 양탄자를 뜻한다.
한국의 국운은 백악(북악)산을 뒤로한 청와대와 경복궁이 혈자리이고 그 앞 광화문광장이 전순이라
할 수 있다.
묘를 지을때도 전순의 크기 유무를 보는데 보통 알맞은 터가 좋고 무악대사가 한양에 도읍을 정할
때도 전순을 보았을 것이다.
복수를 위해 수원에 있는 '화령전','운현각' 현판을 박정희대통령 친필현판 대자뷔일까 복수를 위해
광화문현판을 떼버렸다. 이런 발자취도 다 역사인데..
고박정희대통령의 광화문 현판글씨는 광화문일대의 기운을 장악하는 글씨다.
왜 우린 관용을 실천하는 지도자를 갖지 못하는 것일까
김대중대통령이 그립다.
이순신장군동상을 세운 의미는 여러가지가 있다.
일본의 침략야욕을 누르는것 풍살과 도로살을 제압하는 수호신의 역할을 한다.
횡단보도는 자동차의 통행속도를 줄여주기 때문에 도로살의 강도를 상당히 약화시키는 의미가 있다.
즉,풍살은 음기가 가득 실린 바람이 불어오는 것이다.
세종로의 일부를 공원화하기 위한 논의과정에서 충무공동상을 다른 곳으로 옮기자는 의견이 있었다.
그러나 풍수적 이유로 무산되었다.
김대중대통령은 독재권력과 몸싸움,말싸움은 말할 것도 없고 목숨싸움까지 했지만 화해의 손길을
먼저 내미셨다.
왜 이런건 본받으려하지 않을까.
진정한 복수는 내가 그 일을 당했을때 그것을 되갚아주는 것이 아니라 그 일이 일어났던 원인을
파악하여 그 상황을 해결함으로써 그 문제를 푸는 것이 진정한 복수이다.
보수가 그렇지 못하고 군부독재권력이 그렇지 못했다면 진보는 달라야하는데 왜 모두 판에 박은듯
똑같은 것일까.
학생들은 지도자의 이런 모습을 보고 무얼 배울 수 있을까 또 수백년후 학생들은 싹 지워져 버린
이 시대의 흔적을 어디서 보며 배울 수 있을까 예로 숭례문 세로현판을 보자.
광화문현판도 독재자의 글씨가 아니라 이 시대의 역사이다.
우리에게 부족한 게 무얼까 창의력?
한국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된 가장 큰 요인중 하나는 우수한 인력을 쉽게 뽑을
수 있는 한국사회구조에 있다.
OECD국제학생평가프로그램(PISA): OECD에서3년마다 한번씩 실시하는 학업성휘도 평가.
최근에 조금 떨어지긴 했지만 한국이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1등~7위까지 전부 동아시아 국가다.
그렇다면 한국의 창의력 지수는 얼마나될까?
한국은 2015년에 총139개국중 31위를 기록했다.
최상위 성적은 모두 유럽국가라는 것이다.
글로벌 창의력지수는 기술력,인재,관용성등 3가지 부분을 종합평가한 것이다.
한국은 1번은3위 2번은 50위 마지막의 제일 중요한 관용성은 70위를 기록했다.
관용성 지수도 두 가지로 평가된다.
1.인종,민족적소수자에 대한 포용력.
2. 성적소수자에 대한 포용력
1번은58위 그리고 번은82위를 기록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했다 중용이란 어느 양극단의 중간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비겁과 만용의
중간을 중용이라했다.
즉,중용이라는 것은 남들이 보기에는 아주 비겁한 행동도 용기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특정한 상황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는 뜻이다.
선입견과 편견을 배제하고 눈앞에서 벌어진 구체적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제기할 수 있는
모든 대안을 모두 끄집어내어,거기서 가장 올바른 대안을 잡아내는 것이 바로 진짜 중용이다.
결국 새로운 상황에 얼마나 많은 대안을 꺼낼 수 있는가가 창의력의 핵심이다.
100C물이 든 양동이에 수돗물 한방울 넣는다고 양동이속 상태는 바뀔까 인간이 측정할 수 있는
과학구조로는 잴 수 없지만 분명히 바뀌었다. 이런 물방울이 되어보자.
아무리 좋은 법이라도 그것을 악용하는 사람은 꼭 있게 마련이다.
못된 시어머니밑에 있던 며느리가 못된 시어머니가 된다는 옛말이 있다.
아무리 좋은 시어머니들이 아무리 좋은 고참들이 있다해도 후임이 그 권력자리에 않은후
그 특권을 휘두르며 못된 짓하는 졸부는 어느시대 어느 나라에나 존재하게 되어있다.
그런 졸부가 있더라도 그런 양동이가 있더라도 우리 모두 한 방울의 물이되자.
모든 직업에는 권리와 의무가 함께 존재한다.
그리고 우리는 달콤한 권리만을 누리기를 바란다 이것이 인간의 본성이다.
권리만을 주장하는 사람을 우리는 졸부라고 부른다.
권리와 의무를 같이 짊어질 줄 아는 사람을 우리는 의리 있는 사람이라 부른다.
권리보다는 의무를 더 많이 이행하는 사람을 우리는 위인이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