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휴일을 맞아 설계운영부 노브레인(?) 회우너들과 영주 부석사를 다녀 왔다.
아침에 울산 태화강역에서 08:30에 열차를 타고 12시에 영주에 도착 시내 버스를 타고 부석사를 다녀왔다.
학교 다닐때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목조건축인 무량수전이 있는 곳이라는 것만 알았고
한번도 가보지 못한 법주사다.
조그마한 오래된 절이지만 국보가 5점이 있고 보물이 4점을 보유하고 있는 매우 역사적인 사찰이다.
무량수전(국보 제18호)
무량수전앞 석등(국보 제17호)
조사당(국보 제19호)
조소여래좌상(국보 제 45호)
조사당벽화(국보 제 46호)
석조여래좌상(보물 제220호)
삼층석탑(보물 제 249호)
당간지주(보물 제255호)
고려각판(보물 제 735호)
고려 현종 7년(1016년) 원융국사(964~1053)가 중창한 사찰이며,
신라 문무왕 1년(661) 의장스님이 화엄을 공부하더 당나라에 유학 갔다가 선묘라는 낭자를 알게 되었는데
유학을 마치고 귀국 뱃길에 오르자 선묘낭자가 선창으로 달려 왔으나 출발하여 바다에 몸을 던져
용이되어 의상이 무사히 귀국하도록 도와 주어 무사히 귀국하여 화엄경을 펴기 위해 왕명으로
봉황산 기슭에 절을 짓고 부석사라고 하였다 함
절을 지을 때 이교도들이 방해하자 선묘의 신룡이 나타나 바위를 공중우로 들어 올려 방해자들을
물리쳤다하여 뜰부(浮) 돌석(石)자를 넣어 부석사라고 하였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