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여름방학봉사프로그램
부엉이 나눔(부엉이 만들어요!)후기
SFP민들레봉사단 용산지부는 청소년 여름방학봉사프로그램으로 부엉이
나눔(부엉이 만들기)을 효창동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서 3차의 활동으로 진행했다.
7월 29일 봉사자 23명, 8월 5일 봉사자
21명, 8월 15일
봉사자 29명, 총 73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여 60개의 부엉이를 만들었다. 바느질이 서툰
청소년 봉사자를 위해 14명의 성인 리더 봉사자도 참여하였다.
먼저 ‘부엉이 클럽’을
소개하면 최명이 클럽매니저께서 매달 둘째 주 월요일 카페3정 갤러리에서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 3시간동안
지역의 성인봉사자가 모여 부엉이를 만든다. 만든 부엉이는 필요한 곳에 전달하기도 하고 캠페인 또는 모금활동에
사용된다. 지혜와 복, 길조를 상징하는 부엉이를 청소년이
만들어 지역의 노인요양원의 어르신들께 추석 전 전달 할 예정으로 이번 3차의 봉사활동을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부엉이를 만들기 위한 바느질 활동이 어떻게 체험활동이 아닌 봉사활동인지 이해하기 위해서 사전 자원봉사활동
이해와 자세, 자원봉사의 가치와 필요성에 대한 교육과 봉사활동으로 부엉이 만들기에 대한 소개를 하였다. 만든 부엉이가 어디에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하여 목적을 공유 했다.
여름방학봉사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 동기는 청소년들이 방학기간 동안 봉사점수 이수를 위해 봉사활동을 필요로 하는데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교친구 밖 친구를 만나, 바느질을 체험하고 지역 어르신을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지므로 교육적인 봉사 경험을 나누고자 계획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참여자 모두가 봉사자 이었다는데 의미가 크다. 최명이매니저님은
일주일 동안 부엉이 만들기 위한 설명서와 천을 재단하고 재료준비를 셋팅 했고, 라스네이처 라소영대표는
천을 모아 주셨으며, 봉사자를 위한 음료와 장소 대여비용 55,000원을
카페3정 박연주대표께서 지원해 주셨다. 솜과 단추 비용과
현수막 비용으로 110,280원을 김수연센터장께서 지원하여 이번 활동 비용으로 총165,280원이 지출됐고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청소년들의 봉사환경을 만들고 실행이 가능했다.
용산구 효창동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을 봉사활동이 가능하도록 냉방비용 만을 받고 장소를 제공해 주신 동장님과 담당자님의
배려와 격려의 말씀이 있었고 휴가를 반납하고 재능봉사자로 참여하여 진행을 해 주신 이미화한복디자이너의 참여와 성인리더 봉사자님의 지도가 있어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즐거운 보람 있는 봉사활동을 60명의 청소년들이 경험하였다고 생각한다.
SFP민들레봉사단은 지역의 이슈와 문제를 지역의 주민이 봉사자로 만나
해결하는 풀 뿌리 봉사활동으로 지역의 남녀노소가 소통하며 즐거운 봉사활동으로 행복한 지역을 만들어 가는데 뜻을 두며 봉사자와의 만남에 의미가 있겠다. 겨울 방학 청소년과의 만남을 계획하면서 3차의 봉사활동에서 수고
와 노력을 해 준 청소년보미봉사자와 용산지부 민들레봉사자 홧팅! 하면서 응원을 보낸다.
보미센터는 지속적인 자원봉사프로그램 개발과 자원봉사 교육 및 지원을 통해 봉사자가 마음이 자라는 봉사문화를 확산하고자 함께 하고 있다.
봉사자 소감문
->힘들었다. 손이 빠질것 같다. 도와주시는 분들이 너무 친절 하셨다…김0서(서울여자중)
->부엉이 만들기가 뿌듯했고
완성했을 때 엄청 보람찼다. 좋은 어르신들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윤0연(세화여자중)
->재미있었지만 힘들기도
했고 부엉이를 못 가져가서 아쉬웄다. 그래도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했다…강0현(정원여자중)
->어르신을 위해 부엉이를
만들어 보니 뿌듯했다…김0지(서울여자중학교)
->추상적으로 정의하고
있던 봉사활동에 대해 제대로 개념을 정립 할 수 있었다…황0재(경복고등학교)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기반으로 많은 걸 배워갔다…김0웅(서울대성고등학교)
SFP민들레봉사단 용산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