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문무의 조선사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조선사 일반 이야기 게시판 청[淸]의 연경[燕京]과 조선[朝鮮]의 탐라[耽羅]
환국고려 추천 4 조회 873 14.11.03 18:18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4.11.03 18:49

    첫댓글 운남성 에서 출생한 마하위라 그가 북방의 서가모니로 역사젹 변장을 했지요 운남성 이 중천축국 입니다 북천축이 카스피해 이고 이란 페르시아 지역 사위대성 있던 신라가 있던 지역 이 남천축 인데 남천축이 더 남하하여 운남으로 가서 중천축이 되고 쎄일론이 서천축이 되며 동천축은 앙코르와트 입니다 이 대목 문헌자료를 이 글에서 찾게 되어 너무 감사 합니다 펌 하여 갑니다

  • 14.11.04 16:15

    환국고려 님은 운남성이 지금의 인도라고 하시는데 아닐겁니다 현재 지나의 운남성에 계족산이 있어 관광객이 엄청 몰려 가고 있고 가섭존자가 그 산의 굴속에 들어가 가부좌를 틀고 앉아 입정에 들어 장래 수천년 후에 오신다는 미륵을 기다린다는 겁니다 이것 조차 꾸민 짓 거짓뿌리 일까요? 궁금합니다 한말씀 기다립니다

  • 14.11.04 15:43

    환국고려님 글 잘 읽었습니다... 상고의 중국은 카자흐스탄 지역이고 근세의 중국은 서안 낙양일대 라고 정리하면 되겠씁니까... 그리고 의문점은 개경이 중경인데 현 북경이 된다고 하시면 중경이 가운데 있어야 된다는 의미는 없는 건가요..

  • 작성자 14.11.04 20:07

    최남석 선생님 감사합니다. 지금 지나의 운남성에 계족산이 있다면, 이것은 인도에서 옮겨온 지명일 것입니다. 영취산과 계족산은 서로 마주보고 있다고 하는데, 불교의 성지인 영취산은 본래의 그 자리인 지금의 인도에 있습니다. 글이 길어지는 관계로 이 글에서는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불교의 역사를 따라가며, 불교의 역사를 진실로 밝힌다면, 우리의 역사인 조선사의 실체를 밝히는 광명을 비추게 될 것입니다. 최선생님께서는 스님이라고 하시는데, 본인이 선생님이라는 존칭을 쓰는 것을 넓게 양해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14.11.04 20:08

    <산해관[山海關] 자리에는, 산해관[山海關]을 상징[象徵]하는, 조형물[造形物]을 세워 놓고 있으며...>
    산해관을 상징하는 조형물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네요....

  • 작성자 14.11.04 20:20

    지금 우리앞에 놓여 있는 사서들은,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분간하기 어렵게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사서들의 진위를 밝히는 일은, 사서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들을 따라서, 그 사서가 말하는 지역들을 조사하여 검증하는 길 밖에 없습니다. 지금의 운남성은, 조선사에서 설명하는 탐라국의 내용과 일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고을나의 후손들이 그 지역에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원나라 시절의 몽고 후손들이 기념비를 세우며 운남성이라고 하고 있지만, 이들은 제주에 유배된 몽고의 후손들이며, 이들은 운남을 본관으로 한다는 역사의 기록은 맞는 말입니다.

  • 14.11.04 20:23

    앵무와 공작이 제주의 토산(土産)이라 하는데 이를 보면 제주는 현 중국대륙 남부(아마도 현 해남도..?)임에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탐라가 그렇게 큰 나라이니 제주는 그 일부일수 있겠군요..
    <붉은 진흙으로 이루어진 제주[濟州]의 광양[廣壤....> 현 우리나라의 제주도에 붉은 흙이 없지 않나요...

  • 14.11.04 20:36

    여러 번에 걸쳐 자치통감을 인용했는데, <운중(雲中)도호는 적중(토노번 주변)의 남쪽과 서남지방이다> 이곳은 타클라마칸 남쪽과 서남지방이 되는데, 자치통감의 주석편에서 설명하고 있지요. 압록강 하류 용만에는 조선시대 바둑판같은 5만호의 주택이 들어서 있는 대도회지라고 했고, 통군정은 백척의 높이를 자랑하는데, 이곳에는 "해동제일관"이라는 편액이 걸려있었다고 하며, 산해관에는 천하제일관이란 편액이 걸려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곳의 동쪽 근교에는 환희령이 또 있어야 합니다. 제주와 탐라! 반도의 제주도는 그 지세와 면적과 삼국의 요충지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짝퉁이라는 것은 확실합니다.

  • 작성자 14.11.04 20:44

    역사속의 운남과 제주는 인접 지역 입니다. 설명이 부족한 내용들은, 새로운 자료가 발굴되는대로 보충하여 올리겠습니다.
    한희수 선생님 감사합니다. 전도가 뒤바낀 역사 속에서 고려의 삼경과 조선의 삼경을 찾는다는 것도 참으로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조선에서 고려의 개성을 중경이라고 했다고 하는데, 이를 밝히는 것은, 현재 우리앞에 놓여진 전체 사서들의 기록을 따라 그 진위를 확인 해야 할 것입니다. 북경이 고려의 개성임을 증명 할 수 있는 결정적인 단서와 그를 입증할 수 있는 유적과 유물이 버젓이 지금의 북경에 있습니다.

  • 작성자 14.11.04 21:05

    조선에서 개성을 중경이라고 부른 것은, 개성이 나라의 정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는 뜻은 아닐 것입니다. 고려의 삼경을 저울과 저울추에 비추어 설명하고 있는 남경에 대한 기록은, 고려 송악의 위치를 정확히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상고의 중국은, 카자흐스탄, 신강성 서북지역, 카자흐스탄의 서남 지역이 맞다고 본인은 확신하고 있으며, 이에 준하는 역사의 기록에 따른 많은 자료를 가지고 있습니다. 중국, 중국이라고 하지만, 역대 중국이라는 나라들의 면모를 살펴보면, 연행록에서 말하는대로, 요, 순, 우, 탕의 흑취모를 빼고 나면, 반은 오랑캐의 족속 입니다.

  • 작성자 14.11.04 21:06

    다산 선생의 말씀대로, 이미 동국이 모두 옮겨와 전승하고 있는데, 무엇 때문에 중국에서 구할 것인가라는 말을 상기해볼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서안과 낙양은 근세의 중국도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 지나의 대륙을 통털어 역사에서 말하는 삼각산이 있는 곳은, 지금의 서안 북쪽 밖에 없습니다. 논제는 조금 다르지만, 중국이 조선이냐, 조선이 중국인가 ? 하는 문제들은, 차차 명확히 밝혀 지리라 사료 됩니다.

  • 14.11.04 21:13

    조선사의 진실은 대략적인, 영토적인, 변경지방등을 확실하게 증거할 수 있는 것들을 찾으면, 그 나머지들은 조선사 안에서 해결하는 일이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걱정은 조선의 진실을 찾자는 것이 아닌 엉뚱하게도 대한민국입니다. 대한민국의 정권이나 학계는 친일과 친일사관을 공고히 하는데 여념이 없을 뿐더러, 작금엔 친일분자들이나 그 후손들이 교묘한 말 장난으로 이를 미화하려는 움직임까지 있습니다. 이러한 친일 옹호론자들은, '조선사의 진실' 이런 이야기는 유언비어로 취급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대륙조선이란 말은 어느 정도 관심있는 분들은 한 두번 들어봤다고 할 정도입니다.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입니다

  • 작성자 14.11.05 04:45

    맑은영혼님께서 말씀하시는 산해관의 조형물은, 망해정의 옛터위에 세워져 있습니다. 긴 창을 가로 질러 세우고, 몽고군들이 쓰던 모양의 칼을 가로질러 세워 통과하는 문을 형상화하고, 안으로는 달리는 기마군의 활기찬 동상을 높이 세워, 금방이라도 달려 나올것 같은 모양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얼마 안되는 요서의 광야에는, 연행 사신들이 언덕위에 있는 큰 바위에 올라가, 산해관과 그 앞 바다를 바라보던, 넓고 큰 바위가, 지금도 그 자리에서 오고가는 사람들을 맞고 있습니다.

  • 작성자 14.11.05 04:59

    반도사관인 식민사관은,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를 쓸자격이 없는 사관 입니다. 대한의 한은, 큰 韓이라는 뜻인데, 이는 삼한의 78개국이 있던 대륙을 말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 지금 남아 있는 사서만으로도, 반도에 존재할수 없는 것이 삼한이며, 이를 이어받은 것이 大韓인데, 반도사관이 어찌 가당키나 하겠습니까 ? 본인은 일찌기 역사의 진실을 찾으며, 반도사관의 역사와 이를 국사로 하는 한국의 사학에 대한 기대를 버린지 이미 오래 되었습니다. 또한 국가의 정치에 대한 기대도 버린 오래 되었습니다. 역사와 정치도 그러하거니와, 오늘날 한국의 대학들에서, 인문학이 죽어가는 막장을 보는 것은 당연한 결과 입니다.

  • 작성자 14.11.05 05:13

    인문학이 천대받고 죽은 나라에서, 올바른 품성을 지닌 훌륭한 인재를 육성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인문학은 본래 역사와 철인들의 가르침이 근본인데, 역사의 전통과 그 맥이 끊긴 한국의 오늘날 현실은, 기대할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인문학이 무너지고 역사가 무너진 나라의 정치가 어디로 가겠습니까 ? 한국이 이러한 상태에 이르게 된 귀결점은, 역사가 무너진 것이 그 원인이 아니겠습니까 ? 자기나라의 모든 것을 버리고, 자기 나라의 전통과 역사와 자신의 조국을 부끄러워 하며 초라하게 생각하고, 외세의 문물만을 숭상하는 풍조가 헤어날 수 없게 된 것은, 무엇 때문 이겠습니까 ?

  • 작성자 14.11.05 05:22

    조선사를 무너트린자들이 목적한 바가 이러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 자아와 자주를 잃어버린 학문은 외세의 뒤를 흉내내는 빈 껍대기일 뿐이며, 이러한 것을 배우고 자란 후세들이 어떤 모습 이겠습니까 ? 내일을 알려고 한다면, 오늘을 돌아 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삼한의 뒤를 이은 대한민국이 본연의 모습을 찾을날이, 반드시 다가올 것입니다. 그 것은 지나온 역사를 보면 알 수 있는 것이겠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