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는 마른 솔앞처럼 조용히 태우며
기븜은 꽃저럼 향기롭게 하라.
역성은 여름 선들 바람이게 하고
칭찬은 징처럼 울리게 하라.
미움은 물처럼 흘려 보내고
은혜ㄴ는 황금처럼 귀히 간직하라.
시기는 칼과 같아 욕망을 태우니
욕망이 지나치면 몸과 마음 모두 상하리라.
내삶이 비록 허물 투성이지만
자책으로 현실을 흐리게 하지 않으며
교만으로 나아감을 막지 않으리니
사람를 대함에 있어 진실이라 믿어하며
후회하고 다시 후회 하여도
마음 가짐은 늘 바르게 하리라
오는은 또 반성하고 내일은 희망 이여라.
김청수 고문님 오늘의 당신 모습에서 느낀 감정의 시를 베껴 보았습니다.
말로만이 아닌 형식으로 만이 아닌 당신의 눈가에 스치는 진실한 사랑의 눈물이 제가슴를 뜨겁게 아프게 달구네요.
앞으로 진심어린 사랑의 조언이 우리 회원님들 가슴을 적셔주시기를 ~~~~~
감사 합니다. 존경 합니다.
차 한잔의 향기가 스치는 바람에 발 걸음을 멈추게 한적은 없나요.
살며시 문득 가슴을 저미게 밀려오는 이아픔의 파도는 어찌해야 합니까?
첫댓글 좋은글 감사합니다~~~^^*
매일 매일 읽어야 할 글인것 같네요~~~^^*
너무감동적입니다우리해오름님에깊은애정이가슴을찡하게움직입니다
양지클럽에 왠시인탄생 우리총무님 넘 멋저부러^^**
해오름언니~ 문학적소질이 수준급이신듯~~~
특히 내가 매일음미해야될듯, 정곡을 콕콕 찔린것같음은 왤까???
미움은 물처럼 흘려보내야된다는부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