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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기러기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여백'----도종환
박동희 추천 0 조회 49 03.11.13 13:0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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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11.13 13:25

    첫댓글 이시의 맨 마지막도 여백이군요. 읽는 사람 마음대로 생각 할 수 있게.

  • 작성자 03.11.13 14:07

    칼이 괜히 명칼인가.맞아유,여백//,얼마전까진 주절주절 떠들다가 가을이 깊어가더니 함께 깊어지는지,주절거리기가 민망스럽기도 하고,...여백이 훨씬 뭘 숭키기도 쉬워서...

  • 03.11.13 14:53

    나 , 빈곳이 너무 많다. 머리도 텅 비고 가슴은 뻥 뚫리고 호주머니 구멍나서 먼지만 폴폴 날리고,,, 저 눔의 하늘은 뭐땀시 저리 파랗다냐~

  • 03.11.14 09:50

    벽에 그림을 걸다, 여백이 있어야 그림이 제대로 완성될 수 있음을 느꼈었는데... 언덕위의 나무 아름다운 까닭은, 넉넉한 허공 때문이었군요. 우리 인간의 여백은, 밖으로 향한 따뜻한 시선을 감춘 침묵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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