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가정
임보
김종삼은 죽음을 일러
모차르트를 더 들을 수 없는 것이라고
했다던가?
누군가가 죽음을 일러
임보를 더 읽을 수 없는 것이라고
아쉬워한다면?
아,
세상이 얼마나 황홀하리…
깊은 밤 펜을 잡고 있는 손이
부르르 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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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삼 시인
첫댓글 별 욕심을 다 부리고 있다!
노벨상은 벌개야!라면 얼마나 좋겠어요...ㅎㅎㅎ
더 나아가고 싶다는 욕망이 길을 연장시킴니다.
좋은 글 많이 쓰세요!
교수님 얼마전 만났는데 아동작가 김종상 씨와 같은 분 인가요 잘 보았습니다.늘 활기차고 행복한 시간 이어 가시길 바랍니다.
아닙니다. 이미 작고한 김종삼 시인입니다.
@운수재 감사합니다.
첫댓글 별 욕심을 다 부리고 있다!
노벨상은 벌개야!라면 얼마나 좋겠어요...ㅎㅎㅎ
더 나아가고 싶다는 욕망이 길을 연장시킴니다.
좋은 글 많이 쓰세요!
교수님 얼마전 만났는데 아동작가 김종상 씨와 같은 분 인가요
잘 보았습니다.
늘 활기차고 행복한 시간 이어 가시길 바랍니다.
아닙니다. 이미 작고한 김종삼 시인입니다.
@운수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