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문경새재과거길(제1주차장~조령관 왕복)답사걷기??▶
♣개 요♣
♣문경시 문경새재과거길(제1주차장~조령관 왕복)답사걷기 코스정보♣
▶♣개설
면적은 5.494㎢로, 1981년 6월 4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새재(鳥嶺)는 영주와 단양의 죽령, 김천과 영동의 추풍령과 함께 교통이
발달하기 이전까지는 한양과 영남을 잇는 교통ㆍ군사ㆍ경제ㆍ문화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명칭 유래
새재(鳥嶺)는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 옛 문헌에 초점(草岾)이라고도 하여 ‘풀(억새)이 우거진 고개’ 또는 하늘재(麻骨嶺)와 이
우리재(伊火峴) 사이의 ‘새(사이)재’, 새(新)로 된 고개의 ‘새(新)재’ 등의 뜻이라고도 한다.♣
♣형성 및 변천
오래전부터 알려온 천연의 험로로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에서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까지의 험준한 길이 소백산맥의 줄기 주흘산
(主屹山, 1,106m)ㆍ조령산(鳥嶺山, 1,017m)ㆍ부봉(釜峰, 915m) 등에 겹겹이 쌓여 있다. 새재는 이들 고개 가운데서도 가장 지름길이
었다. 백두대간(白頭大幹)의 조령산(鳥嶺山) 마루를 넘는 이 재는 예로부터 한강과 낙동강 유역을 잇는 영남대로 상의 가장 높고 험한
고개로 사회 문화 경제의 유통과 국방상의 요충지였다.
동쪽 산곡에는 조령천을 따라 영남로의 옛길에 조선시대에 축성한 세 개의 관문 가운데 제1관문인 주흘관(主吃關), 제2관문인 조곡관
(鳥谷關), 제3관문인 조령관(鳥嶺關)을 1977년에 말끔하게 단장하여 옛 모습을 되찾아 놓았다.
지금의 포장도로인 이화령(梨花嶺)은 일제강점기 때 새로이 개설한 것이며, 옛길은 선인들의 발자취가 새겨진 사적지로 남게 되었다.
최근에는 이 길이 청소년 국토순례코스 및 극기훈련장으로 개발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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