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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기러기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북한산에서 (1)
박동희 추천 0 조회 67 03.11.18 17:04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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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11.18 13:03

    첫댓글 그래, 벌써 11월 하순이다. 시간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스티븐 호킹이 쓴 시간의 역사란 책이 있었다. 시간의 기원을 과학적으로 풀이한 것이었는데 내용은 하나도 기억이 안난다. 어쨌든 21세기가 시작되어 벌써 3년째, 인생 5학년에 들어 선지 어언 몇 해런가! 희방주의 염치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500원하는

  • 03.11.18 13:08

    호떡을 멋진 마음에 드는 풍경과 분위기까지 얹어서 700원이면 너무 싸다는 것이다. 혼자 산에 가는 서방놈, 배 고플 때 먹으라고 따뜻한 밥과 각종 반찬을 마련해주는 그냥씨는 같이 안가고 어디서 누구와 무얼 하셧는공?

  • 03.11.18 14:33

    토요산행이 역시 내가 방해거리였나 봅니다. 일요산행을 한걸 보면. 등산도 자기 스피드가 있는것을 걸음마 수준에 맞추다보니 맛이 없었을 겝니다. 다른건 몰라도 운전을 하다보면 앞에서 거북운전을 하는 차가있으면 들이박고 싶은 심정이거든요. 손을 내맡기는 한이 있더라도, 자상한 원동씨와 연습을 많이 해야 될라나?

  • 03.11.18 14:40

    1970년대가 끝날 무렵 정릉 청수장 아래 작은 아파트에서 살림을 시작했었다. 일요일 이른아침이면 산 중턱까지 꼬마 손잡고 다녀오곤 했었는데. '가을에 산에오면 낙엽비가 내린다'고 짤막한 시를 짓던 녀석이 아무런 기억이없다한다. 지금은 그곳도 많이 변했겠네요.

  • 03.11.18 19:52

    방장의 아바타가 너무 추워 보인다 ... 난 2600 원 내고 따뜻한 겨울 옷 입혔는데 ...

  • 03.11.19 13:56

    요즘 북한산에 통 못가보았는데, 산이 어디 가지 않고 그 자리 그대로 있다하니 반갑습니다.

  • 03.11.19 19:59

    중년이 되어 한 곳을 바라보는 부부가 아름답다고 하였는데 서방님과 나는 항상 다른 곳을 보고 있어요.그래서 결심. 외롭게 살자. 그 날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혼자 놀러 갔다강 감기 걸렸습니다. 지리산 이후 아직 산행을 못하고 있네용. 그게 그거지만 그 날도 저는 열심히 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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