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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기러기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바람부는 날, 점심시간에
박동희 추천 0 조회 62 03.11.21 15:02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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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11.21 15:53

    첫댓글 신륵사 여행 뒤풀이를 우리의 기사노릇을 했던 친구가 훼밀리에 사는 바람에 희방장이 가끔 들른다는 팥죽집에서 동지팥죽, 칼국수 팥죽, 해물 칼국수 고루작작 시켜서 배에서 장구소리가 나도록 먹었다우. 또 비석공원 옆 한정식도 우리모임의 아지트였는데,, 팥죽이 먹고 싶어요.비가 쭈룩쭈룩 오는 날이면 더더욱...

  • 03.11.21 18:17

    방장님! 수니가 어디 갔을까요? 아픈건 아닐른지요. 고도원 아침을 빼주니까 아주 누워버렸을까요? 출석 불러보세요. 어제 신도림 가까이 갔다가 서희에게 가서 맴매하려다 시간이 빠듯하여 그냥 왔지만, 년말이 가까우니까 이 ㄴ, 저 ㄴ 들이 보고지고 하네요. 광주 천리향은 어떻게 홀리지요?

  • 03.11.21 20:57

    김영애, 신도림 오면 들리지 그냥갔어? 미안합니다. 매 맞아야지.

  • 03.11.21 21:59

    바람부는 날에는 분위기 잡고 부를 노래가 많다. 비가 오며는 생각나는 옛일도 많다. 지난 여름은 다시 오지 않을 것이고 어제의 가을도 영원히 가 버린 것이다. 지나 가는 시간, 아무리 기를 쓰고 붙잡고 막아 봐도 소용이 없다. 남은 세월 좀더 생산적인 것, 앞에 올 시간에 뭘, 새롭게 할 것인지 생각하자.// 이번 주는

  • 03.11.21 22:04

    마누라님이 피곤해서 평창리에 안간다. 나도 토요일 저녁에 고교 동창중에서 공대 같이간 친구들 송년 모임이 있다 .뺑뺑사거리 일식당이다. 술은 그렇게 많이 안마시는 그룹이다. 기분 좋게 먹고 마시고 낄낄대다 일부는 방에가서 마이티한다. 나는 좀 일찍 귀가해서 마누라님곁에 있을 생각이다. 충-성!

  • 03.11.21 22:31

    영애야 나도 한참 너 궁금해서 메일을 보냈더니 휴면 아님 없는 멜이라나? 요즘 꼬리말도 잘 쓰고 있어서 안심했더니만... 고마와. 그래도 챙겨주는 친구가 있으니.. 난 점점 주눅들어 꼬리글도 못 쓰것드라. 이를 어짜면 좋노? 내 재주는 그림이나 올리는긴데 나도 글 읽기가 더 좋으니. 그래도 카페는 열심히 들어오고

  • 03.11.21 22:35

    있으니 안심하시고. 글 올리는 사람 있으면 봐주는 사람도 있어야 되는것 아닌가요 방장님. 지난 15일이 결혼기념일인데 어찌된 셈인지 나에게 11월 15일 (아니 정확히 11월 3번째 토요일)은 우리 기러기 청계산 등산일로 입력이 되어있었으니 우리 엠도 잊어부러서 남이 멜로 아침에 알려주는 바람에 알았다니까.

  • 03.11.21 22:41

    정말 참담한 기분이었는데 그래도 아들, 딸이 결혼 기념일 축하 문자 보내줘서 얼마나 반갑고 고맙던지 당장 이렇게 문자하나가 반갑고 고마울수도 있다고 칭찬의 답문자를 보냈다. 다른 기러기들은 중독증 내지 치매 현상까진 가지 않길... 완벽파(?) 희방주의 실수담을 읽고 마음이 얼마나 포근해지던지...

  • 작성자 03.11.22 11:49

    난 아직도 결혼기념일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줄 잘 모린다.일년에 한번씩 꼭 할킴을 받는다/순정이님의 결혼기념일 늦게나마 축축축/천사가 아는 집과 내가 아는 집이 같은지 현장검증해야것다.가까이있는 영희영애찬웅수남,언제 번개하잣.'황정약국'문닫는날 택하면 더좋고. 난 동지팥죽 먹고싶다,동짓날 오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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