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채색화가 이화자 화백 스페이스 소포라 개관기념 초대전, 10월18일(수) 전시 오프닝!-[아티스트 패밀리]

[아티스트 패밀리]

사진/ 한국 채색화 2세대의 대표적인 한 사람인 한국채색화가 내화 이화자 화백의 전시회가 '두아르트 스퀘이라 서울'의 2호점인 서울 중구 덕수궁길 소재 '스페이스 소포라' 개관기념 초대전으로 10.18일(수)부터 12.9일(토)까지 열린다. 한국 미술계의 거장 故 천경자, 故 박생광의 제자인 이화자 화백은 홍익대, 이화여대 대학원 동양화과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경성대 예술대학 회화과 교수로 재직했다. 내화 이화자 화백은 범영화예술인 연합 아티스트 패밀리 정회원이다.

한국 미술의 글로벌 비상(飛上)이 화제이다. 한국의 K-팝, K-푸드, K-컬쳐에 이어 한국의 미술시장이 활항 중인 가운데, 해외에 있는 유명한 갤러리들도 속속 한국에 진출, 개관하고 있다.

프랑스계 갤러리 페로탕, 영국의 화이트 큐브, 독일의 페레스프로젝트, 포루투갈의 두아르트 스퀘이라, 일본 갤러리 화이트 스톤, 오스트리아 타데우스 로팍을 비롯해 에스더 쉬퍼, 글대드스톤, 리만머핀 갤러리 등 글로벌 유명 갤러리들이 서울에 지점을 내거나 기존의 지점을 확장하는 등 한국 미술 시장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채색화가 내화 이화자 화백(1943~)의 초대전이 10.18일(수)부터 12월9일(토)까지 서울 중구 정동 '스페이스 소포라'(Space Sophora)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창연(蒼然). 오래되어 예스러운 빛이 그윽하다는 뜻의 '창연'을 테마로 전시하는 이번 이화자 화백 초대전은 포루투갈의 유명 갤러리 '두아르트 스퀘이라 서울'이 강남에 이어 지난 9월, 중구 정동의 덕수궁 근처에 마련한 2호점 갤러리 '스페이스 소포라'를 오픈, 개관기념 초대전으로 마련된 전시회이다. 전시 오프닝은 10월18일(수) 오후 5시 '스페이스 소포라' 전시장에서 열린다.

한국채색화가 이화자 화백은 1960-70년대 한국채색화의 정착화와 발전에 기여한 원로 작가이다. 한국 미술계의 거장 故 천경자, 박생광 화백의 뒤를 이어 한국 전통 채색화의 맥을 이어온 채색화 2세대 대표 중의 한 사람이다.

이화자 화백은 일본에서 유학한 부친 이근수 교수를 비롯 가족 5형제가 미술을 전공한 예술가의 집안에서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그림을 그리며 성장했고 미술대학에 진학했다. 이화백은 대구사범을 거쳐 홍익대(1965년), 이화여대 대학원에서 동양화과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홍익대, 이화여대, 고려대, 한국예술종합대 출강 및 지도교수를 거쳐 경성대 예술대학 회화과 교수로 재직했다.

이화자 화백은 홍익대 동양화과에 입학 당시 홍익대 동양화과 교수로 재직중이던 한국 채색화의 거장 박생광(1904-1985), 천경자(1924-2015) 교수에게서 지도를 받았으며, 오랫동안 스승과 제자의 연을 이어갔다.

이화자 화백은 '채색화'가 서민층에서 빚어져 나온 자연발생적인 색(色)의 그림이고, 한국미의 뿌리라고 생각해 이를 재창조해보려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1970년대 일본화의 영향을 받았다는 이유 등으로 소외시 된 채색화를 좀 더 한국적인 느낌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전통적인 소재와 재료, 수십 번 물감을 쌓아올리는 한국적인 전통 채색 기법 등으로 표현하며 오랫동안 채색화의 연구와 실험에 몰두했다. 그 결과, 이화자 화백은 채색화가 수묵화보다 동시대적인 시대성의 표현에 뛰어나다는 것을 많은 작가들이 인식하게 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1980년대부터는 한국 미술의 원류를 찾고자 이집트, 인도, 중국 등을 여행하면서 한국 문화에 대해 연구했는데, 이화자 화백의 작품들은 1990년대에 접어들어 전통적인 색채, 화려한 오방색들과 색면들의 구성과 조화 속에 더욱 단순화, 현대화, 추상화의 이미지로 변화되었다.

이런 각고의 노력 끝에 이화백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임으로써 그는 한국 채색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화자 화백은 채색화에 기반을 둔 불화, 풍경화, 화조화(花鳥畵), 정물화, 영모화(영모화(翎毛畵) 등 다양한 한국적 소재와 채색으로 표현한 작품 세계를 선보이며, 한국 전통 회화의 맥을 채색화로부터 이어가고자 열정을 다한 작가로 평가받는다.

한국채색화가 이화자 화백은 그간 개인전 9회를 비롯, 현대화단 대표 여성작가 8인의 작품세계 특별전(2015), 한일 작가 교류전, 박생광, 이화자 2인전(뉴욕 한국갤러리, 2001), '채색의 숨결-그 아름다움과 힘' 6인전(평창동 가나아트센터, 2001), 한국화 여성작가회전, 한국현대미술전, 움직이는 미술관(국립현대미술관) 등 많은 주요 국내외 단체전에 참가했다.

미국 전시 중이던 2001년 911테러 참상을 직접 목도하고 그 충격으로 건강이 악화돼 안타깝게도 왕성한 활동을 멈춰야 했던 이화자 화백은 건강이 회복된 근래엔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과천미술관, 국립 진주박물관에서 전시를 했으며, 현재는 미국 샌디애고 미술관에서 작품 전시 중이다.

이화자 화백의 채색화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부산일보 등에서 소장하고 있다.

10월18일(수)부터 12월9일(토)까지 전시되는 이화자 화백의 '스페이스 스포라' 개관기념 초대전에는 전통적인 회화작업을 바탕으로 한 한국적 소재의 작품들, 화려한 색채 대비와 공간구성으로 재해석한 풍어제 시리즈 등 한국전통 채색화의 맥을 이어 전통성과 현대성을 균형감있게 현대화시킨 작품들과 2009년 양평으로 이주 후 그려온 한국의 자연풍경 등 25점의 작품들이 선보인다.

한국채색화가 이화자 화백 초대전
두라르트 스퀘이라 서울 2호점
'스페이스 소포라' 개관 기념
10.18일(수)-12.9일(토)까지

한국채색화가 이화자 화백
스페이스 소포라 개관기념 초대전
창연전(蒼然展)

전시 기간: 2023년 10월18일(수)-12월9일(토)

전시 장소/ 스페이스 소포라 갤러리

전시 오프닝/ 2023.10.18일(수) 오후 5시 스페이스 소포라 전시장 1층

스페이스 소포라 주소/ 도로명)서울시 중구 덕수궁길 114, 지번)중구 정동 1-54

(구세군 역사박물관 뒷 쪽. 전시장은 덕수궁 돈덕전과 마주한 정덕원(KBS 전신인 경성방송국이 있던 장소) 1층)

지하철/ 1호선 시청역 3번 출구, 5호선 광화문역 6번 출구로 나와 구세군 역사박물관 뒷쪽.

갤러리 연락처/ 02-3789-3754

사진/ 위)두아르트 스퀘이라 서울(Duarte Sequeira Seoul). 아래)스페이스 소포라(Space Sophora) 전시장 내부. 스페이스 소포라는 구세군 역사박물관 뒷쪽, 덕수궁 돈덕전과 마주한 정덕원에 자리잡고 있다.

'스페이스 소포라'는 포르투갈의 갤러리 두아르트 스퀘이라가 서울 강남 도산대로에 이어 중구 정동의 덕수궁 근처 한적한 곳에 오픈한 서울 2호점 갤러리이다. 복합문화공간으로 문을 연 '스페이스 소포라'는 덕수궁 돈덕전과 마주한 정덕원에 자리잡았다. 정덕원은 KBS 전신인 경성방송국이 있던 역사 깊은 장소로, '스페이스 소포라'는 정덕원 1. 2층을 사용한다.

두아르트 스퀘이라는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 소포라'에 그들만의 자체 갤러리 공간을 갖추고 1층 전시장은 큐레이팅 협력 프로그램을 전개하는 두라르트 스퀘이라 덕수궁관으로 운영한다.

두아르트 스퀘이라는 갤러리 디렉터로, 포르투갈에 앤디 워홀의 작품을 최초로 전시한 갤러리스트 마리오 스퀘이라의 2세이기도 하다. 미국 작가 피터 슐월스의 디스플레이스먼트 맵을 주제로한 개관전에 이어 이번 한국채색화가 이화자 화백의 전시는 '스페이스 소포라' 개관기념 초대전으로 열린다.

스페이스 소포라 개관기념 
한국채색화가 이화자 초대전
전시 작품 둘러보기

한국채색화가 이화자 화백 작. 4월, 100호, 종이 위에 분채, 1980

한국채색화가 이화자 화백 작. 영남루의 전설, 160x130cm, 종이 위에 분채, 1986

한국채색화가 이화자 화백 작. 풍어제.

한국채색화가 이화자 화백 작. 풍어제, 종이 위에 먹, 분채, 비단천, 화선지 145.5xcm, 개인소장, 1992

한국채색화자 이화자 화백 작. 세월2, 161x130cm, 종이 위에 분채, 1998

한국채색화가 이화자 화백 작.

한국채색화가 이화자 화백 작.

한국채색화가 이화자 화백 작.

한국채색화가 이화자 화백 작.

내화 이화자 화백이
2009년 양평 이주 후 작업해온
한국의 자연풍경 그림들

한국채색화가 이화자 화백 작. 작은 숲의 황혼.

한국채색화가 이화자 화백 작. 회상, 20호, 2019

한국채색화가 이화자 화백 작. 회상. 초가을, 30호, 2019

한국채색화가 이화자 화백이
바라본 자연의 사계(四季),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한국채색화가 이화자 화백 작. 2022

한국채색화가 이화자 화백 작. 2023

한국채색화가 이화자 화백 작.

한국채색화가 이화자 화백 작.

한국채색화가 이화자 화백 작.

한국채색화가 이화자 화백 작.

한국채색화가 이화자 화백 작.

한국채색화가 이화자 화백 작.

한국 전통 채색화의 
맥을 이어 시대정신을
살리고 현대화시킨
한국채색화가 이화자 화백

사진/ 한국 채색화의 거장 故 천경자 화백의 칠순 기념 전시회에서 함께한 제자 이화자 화백(좌로부터 3번째). 이화자 화백은 1965년 홍익대학교 동양화과에 입학, 당시 동양화과 교수로 재직중이던 故 천경자 화백의 제자로 인연을 맺었다.

한국 대표 채색화가 이화자 화백
스페이스 소포라 개관기념 초대전
한국채색화의 글로벌 비상(飛上)

사진/ 한국채색화가 내화 이화자 화백. 홍익대학교 동양화과(1969년 졸업), 이화여대 대학원에서 동양화과 석사과정을 마쳤다. 이화자 화백은 홍익대, 이화여대, 고려대, 한국예술종합대 출강 및 지도교수를 거쳐 경성대 예술대학 회화과 교수로 재직했다.

한국 채색화의 2세대로써 왕성하게 활동해온 이화자 화백은 미국 전시 중이던 2001년, 911 테러사건을 몸소 겪은 후 충격으로 건강이 악화돼 오랜 시간 작품 활동을 멈춰야 했다. 2009년 양평으로 이주한 이화자 화백은 건강이 회복된 근래에는 한국의 자연 풍광을 그리는 작업을 주로 해오고 있으며 채색화의 맥을 이어 시대정신을 살리고 현대화시킨 작품 활동에 정진 중이다.

내화 이화자 화백의 '스페이스 소포라' 개관기념 초대전은 한국 미술계의 주목을 받으며 서울 중구 덕수궁길 정덕원에 위치한 '스페이스 스포라'에서 10월18일(수)부터 12월9일(토)까지 열린다.

한국채색화가 내화 이화자 화백은 아티스트 패밀리 정회원이다.

한국채색화가 이화자 화백 프로필 정보 보기

http://cafe.daum.net/artist-family/LBzn/161

한국채색화가 이화자 화백(아티스트 패밀리 정회원)-[VN미디어]

글/ VN미디어 편집부

사진/ VN미디어

아티스트 패밀리 저널 https://blog.naver.com/artistfamily

아티스트 패밀리 홈 https://cafe.daum.net/artist-family

명품갤러리https://blog.naver.com/artist-gallery

갤러리 뉴스http://blog.daum.net/artist-gallery

아티스트 패밀리 공식홍보대행사: VN미디어

VN미디어블로그https://blog.naver.com/yavis05

문의/02-515-0655, 강철수 아패 부회장(010-3000-1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