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자연과 시의 이웃들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1. 햇님이
    2. 솔바람
    3. 토담반디
    4. 송 운
    5. 소정 민문자
    1. 아침 이슬
    2. 洪海里
    3. 식장산
    4. 김교태
  • 가입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운수납자
    2. 목탁새라
    3. 박대철
    4. 곤드레만드레
    5. nameless
    1. 아침 이슬
    2. 자금광
    3. 돌삼
    4. 욱재
    5. 석연경
 
카페 게시글
│詩♡│신작詩◀▽ 난로를 피우는 사람 / 임보
운수재 추천 0 조회 196 19.02.07 10:00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9.02.07 13:27

    첫댓글 참다운 교육자이십니다.

  • 작성자 19.02.07 14:06

    그런 분들이 세상에 많이 계셨으면 싶습니다.

  • 19.02.07 14:56

    은사님의 하해같은 사랑을 알았을까
    졸업식날 서럽게도 울었던 기억
    머리를 쓰다듬던 그 손이 얼마나 큰 힘을
    주었던가
    연통에 연기잦아지면 교실은 따뜻해진다
    오늘은 도시락 두번째다
    누룽지에 물부어먹는맛도 좋지만..ㅎㅎ

  • 작성자 19.02.07 17:58

    훌륭한 스승님을 만나셨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그런 스승님들께서 세상을 환히 밝히셨으면 합니다.

  • 19.02.07 22:40

    난로는 학교 겨울 풍경이지요.
    요즘은 거의 없어진 장작불로 피우다 조개탄 피우던 시절
    교실에 연기가 가득해도 찡그리다가 웃는 얼굴들
    어디서 무얼 하는지 궁금해지네요.

  • 작성자 19.02.08 09:43

    난로는 역시 마른 장작을 넣고 후끈하게 피워야 제맛이지요!
    수많은 도시락들을 얹고 있는 교실의 난로가 정겨웠는데---

  • 19.02.12 14:55

    점점 아이들은 줄어들고...제가 다디던 초등학교도 폐교 위기를 맞고 가까스로 다시 이어가고 있답니다.
    예전에는 저학년은 선생님이나 소사 아저씨가 피워주었는데... 요즘은 교장선생님이 피워주는...세상 많이 변했습니다.

  • 작성자 19.02.12 17:42

    요즘은 장작을 피우는 난로를 사용하는 학교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
    훌륭한 교육자란 헌신적인 사람이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써 본 글입니다.

  • 19.02.23 21:57

    시골 학교 다닐때 장작 난로에 땔 장작은 번갈아가며 아빠들이 한 지개씩 가지고 왔었지요.
    제 눈엔 우리 아빠가 제일 많이 지고 오셨던것 같아요.

  • 작성자 19.02.24 09:37

    장작으로 난로를 덥히던 때가 그립기도 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