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차 태을주 수꾸지 수련회 안내

[디딤돌]

 지금은 그야말로 총체적인 비상시국입니다. 한반도를 중심으로 남북과 미중이 어울려 건곤일척의 승부수를 펼치고 있습니다. 북한의 비핵화라는 막다른 골목에서 미국을 상대로 남북 좌익들이 죽느냐 사느냐 하는 마지막 몸부림을 치고 있습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마음은 성인의 바탕으로 닦고 일은 영웅의 도력을 취하라."고 말씀하셨고, 고수부님께서는 "될 일을 안되게 할 수 있고 안될 일은 되게 하는 수단을 가져 보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심법이 변하지 않으면 세상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모든 문제는 결국 마음의 문제로 귀결됩니다. 말은 마음의 소리요 행사는 마음의 자취라고 했습니다. 민족과 평화에 대해 아무리 현란한 말을 하고 제스추어를 취해도 마음에 근본적인 변화가 없으면 속임수이자 사기술에 불과합니다. 남북한 김일성주의자들은 대한민국을 적화시키기 위해 미국을 상대로 거대한 사기극을 펼치고 있습니다. 하늘은 그들을 마음껏 해원시키며 그들의 마음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현하의 정세는 북사도의 전란과 전라도의 급살병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금강산 겁기와 모악산 살기가 어우러진 남북 김일성주의자들의 마지막 해원판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독기와 살기가 똘똘 뭉친 것이 북한핵입니다. 김일성주의자들은 자신들의 핵을 껴안고 죽을지언정 포기하지 않습니다. 북한핵은 미군을 몰아내고 남한을 적화하기 위한 최종적인 혁명무기입니다. 주사파 정권은 대한민국을 적화하기 위해 지난 70년 동안 축적해온 인적 물적 혁명역량을 총동원하고 있습니다.  

 우리 태을도인들은 세운과 교운의 중심을 잘 잡아야 합니다. 신도로써 정치와 교화를 통제관장하는 태을도 천지공정입니다. 현실을 직시하고 흐름을 주시해야 합니다. 상극지리의 선천질서가 상생지리의 후천질서로 바뀌는 후천개벽기에 전란과 급살병이 발생합니다. 북사도의 전란과 전라도의 병겁은 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 유비무환의 자세로 대처해야 합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태을도를 전해, 마음 닦고 태을주를 읽혀서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야 합니다. 제29차 태을주 수꾸지 일정입니다.

1. 일시

 2018. 9. 27(목) ~ 2018. 10. 17(수) : 21일간

2. 방법
* 정심수련(正心修鍊)
* 정심 5분, 시천주 10분, 태을주 60분, 운장주 5분, 절후주 5분 (평소 태을주 많이 외울것)
* 정심은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자신의 마음과 행실을 되살피는 것

3. 장소
* 마음과 정성을 모을 수 있는 곳
* 가정집이나 사무실, 기타 마음을 집중할 수 있는 곳

4. 유의사항
- 가능하면 목욕재계
- 몸과 마음을 정갈히
- 일상생활은 정상적으로
- 기존 태을주 수꾸지 수련회 참조

천원   118년 음력 8월 13일

서기 2018년 양력 9월 22일

태을도 대종장

[새달]

하늘은 세운판과 더불어 교운판까지 그 마음들을 꼬나보고 있습니다.
정신 바짝 차리고 중심을 잡아 치열하면서도 차분하게 의통성업을 준비해야 합니다.
만 7년을 마무리짓고 새로이 시작하는 29차 태을주 수꾸지 수련입니다.
남북이 통일시운으로 가고 있습니다.
적화통일이냐 자유민주통일이냐, 선천의 양대 이념이 선천종교들과 어우러져 벌이는 최후의 한 판 승부수가
한반도라는 상씨름판에서 겨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연습이 아니라 실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