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아프거나 병이 들면,
그것이 명상을 하는 데 장애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대가 지혜롭다면,
그 병을 자신의 스승으로 삼을 것입니다.
그대는 이 몸이 병의 소굴인 것을 보아야 합니다.
그러면 그것을 자신의 것이라고 매달리지 않을 것입니다.
이 몸 안에는 내 것이라고 할 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기에,
몸에 대한 집착을 근절할 수가 있습니다.
이 몸은 단지 자신을 위해 좋은 업(kamma)을 만드는 도구이며,
가능한 나쁜 업보를 청산키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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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병의 소굴 (아잔 후앙)|작성자 아난타
첫댓글 사두ㅡ사두ㅡ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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